【205】 譯經記云 羅什譯維摩經 至芥納須彌毛呑巨海 姚興閣筆曰 後人信否 如何 什乃謂帝說不思議法 姚興信伏而書之 三人者 卽僧肇預焉 〖祖庭事苑六〗
역경기(譯經記)에 이르되 라집(羅什)이 유마경을 번역하는데 개자(芥)가 수미(須彌)를 받아들이고 털이 거해(巨海)를 삼킨다 함에 이르러 요흥(姚興)이 각필(閣筆; 閣은 놓을 각. 곧 붓을 놓음)하고 가로되 후인이 믿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라집이 이에 제(帝)에게 일러 부사의법(不思議法)을 설했다. 요흥이 신복(信伏)하여 그것을 썼다. 3인이란 것은 곧 승조(僧肇)도 참예(參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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