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山尊貴】 洞山卽良价 請益錄第五則洞山尊貴 洞山到北巖 巖問 什麽處來 山云 湖南來 巖云 觀察使姓什麽 山云 不得姓 巖云 名什麽 山云 不得名 巖云 還理事也無 山云 自有廊幕在 巖云 還出入不 山云 不出入 巖云 豈不出入 山拂袖出去 巖來日侵早入堂 召洞山云 昨日問上座話 不稱老僧意 一夜不安 今請上座別下一轉語 若愜老僧意 便開粥相伴過夏 山云 却請和尙問 巖云 不出入事如何 山云 太尊貴生 巖乃開粥同過夏
동산존귀(洞山尊貴) 동산은 곧 양개. 청익록 제5칙 동산존귀(洞山尊貴). 동산이 북암에 이르렀다. 북암이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동산이 이르되 호남에서 옵니다. 북암이 이르되 관찰사의 성은 무엇이던가. 동산이 이르되 성을 얻지 못합니다. 북암이 이르되 이름은 무엇이던가. 동산이 이르되 이름을 얻지 못합니다. 북암이 이르되 도리어 사무를 처리하던가. 동산이 이르되 스스로 낭막(廊幕)이 있었습니다. 북암이 이르되 도리어 출입하던가. 동산이 이르되 출입하지 않습니다. 북암이 이르되 어찌 출입하지 않으리오. 동산이 소매를 떨치고 나갔다. 북암이 다음날 이른 아침에 입당(入堂)하여 동산을 불러 이르되 어제 상좌에게 물은 화(話)가 노승의 뜻에 맞지 않아 하룻밤 동안 불안했다. 여금에 상좌에게 청하나니 달리 1전어(轉語)를 내려라. 만약 노승의 뜻에 맞으면 바로 개죽(開粥)하고 상반(相伴)하여 여름을 지내겠다. 동산이 이르되 도리어 화상의 물음을 청합니다. 북암이 이르되 출입하지 않는 일이 어떠한가. 동산이 이르되 매우 존귀합니다(太尊貴生). 북암이 이에 개죽하고 함께 여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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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山宗】 宋代雲門宗僧順宗 住越州東山國慶寺 詳見順宗
동산종(東山宗) 송대 운문종승 순종이 월주 동산 국경사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순종(順宗)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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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山地神】 碧巖錄第九十七則 洞山(良价)和尙一生住院 土地神覓他蹤跡不見 一日 廚前拋撒米麵 洞山起心曰 常住物色 何得作踐如此 土地神遂得一見 便禮拜
동산지신(洞山地神) 벽암록 제97칙. 동산(양개)화상이 일생에 사원에 거주했는데 토지신이 그의 종적을 찾으려 했으나 보지 못했다. 어느 날 부엌 앞에 쌀과 밀가루가 흩어져 떨어져 있었다. 동산이 마음을 일으켜 가로되 상주의 물색(物色)을 어찌하여 이와 같이 밟음을 얻는가. 토지신이 드디어 한 번 봄을 얻고 곧 예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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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山體佛】 洞山卽良价 請益錄第三十五則洞山體佛 洞山垂語云 體得佛向上人 方有說話 僧問 如何是佛向上人 山云 非佛 法眼云 方便呼爲佛
동산체불(洞山體佛) 동산은 곧 양개. 청익록 제35칙 동산체불(洞山體佛) 동산이 수어하여 이르되 부처의 향상인을 체득해야 비로소 설화함이 있다.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부처의 향상인입니까. 동산이 이르되 비불(非佛)이다. 법안이 이르되 방편으로 호칭하여 부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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