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641

태화당 2020. 11. 21. 09:12

641小兒以啼爲力 欲有所說 要當先啼 女人以瞋恚爲力 依瞋恚已 然後所說 沙門婆羅門以忍爲力 常念下下於人 然後自陳 國王以憍慠爲力 以此豪勢 而自陳說 然阿羅漢以專精爲力 而自陳說 諸佛世尊成大慈悲 以大悲爲力 弘益衆生 增壹阿含經三十一

 

소아(小兒)는 욺을 힘으로 삼나니 설할 바가 있으려 하면 요컨대 마땅히 먼저 울며 여인은 진에(瞋恚)를 힘으로 삼나니 진에에 의한 다음 연후에 설하는 바며 사문(沙門)과 바라문(婆羅門)은 인()을 힘으로 삼나니 타인에게 낮추고 낮춤을 늘 상념()한 연후에 자진(自陳)하며 국왕은 교오()를 힘으로 삼나니 이 호세(豪勢)를 써서() 스스로 진설(陳說)한다. 그러나 아라한(阿羅漢)은 전정(專精; 오로지 정진함)을 힘으로 삼아 스스로 진설(陳說)하며 제불세존은 대자비()를 이루어 대비를 힘으로 삼아 중생을 홍익(弘益)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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