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頭撞】 圍棋義例曰 頂 撞也 我彼之子同路而直撞之之謂頂 [五家正宗贊助桀] ▲五家正宗贊二浮山圓鑒 思行卽往往失粘 心麤乃時時頭撞
두당(頭撞) 위기의례(圍棋義例)에 가로되 정(頂)은 당(撞)이다. 나와 그의 자(子; 바둑돌을 가리킴)가 같은 길에서 바로 부닥침을 일러 정(頂)이라 한다 [오가정종찬조걸]. ▲오가정종찬2 부산원감. 생각으로 행하면 왕왕 실점(失粘)하고 마음이 거칠면 때때로 두당(頭撞)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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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逗到】 逗 臨 到 ▲列祖提綱錄十三高峰妙 一年三百六十日 看看逗到今宵畢
두도(逗到) 두(逗)는 림(臨)ㆍ도(到). ▲열조제강록13 고봉묘. 1년 3백6십 일이 간간(看看; 보는 사이) 오늘 밤에 두도(逗到)하여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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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頓】 立卽 當下 ▲圓悟語錄十六 千聖依之作根本 萬有由之建立 應須斗頓回光自照令絶形段 分明圓證萬變千化無改無移
두돈(斗頓) 입즉(立卽; 곧바로). 당하. ▲원오어록16. 천성(千聖)이 이에 의지해 근본을 짓고 만유가 이로 말미암아 건립한다. 응당 모름지기 두돈(斗頓) 회광자조(回光自照)하여 형단(形段)을 단절시키고 만변천화하면서 바뀌지 않고 옮김도 없음을 분명히 원증(圓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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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頭】 事事 樣樣 每件 ▲續傳燈錄二十二雙嶺化 翠竹黃花非外境 白雲明月露全眞 頭頭盡是吾家物 信手拈來不是塵
두두(頭頭) 사사(事事). 양양(樣樣). 매건(每件). ▲속전등록22 쌍령화. 취죽과 황화가 바깥 경계가 아니며/ 백운과 명월이 전진(全眞)을 드러낸다/ 두두(頭頭)가 모두 이 내집 물건인지라/ 손 닿는 대로 가져오매 이 티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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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頭是道】 意謂處處存在道法 事事顯示禪機 ▲碧巖錄第二則 天際日上時月便下 檻前山深時水便寒 到這裏 言也端 語也端 頭頭是道 物物全眞 豈不是心境俱忘 打成一片處
두두시도(頭頭是道) 뜻으로 이르자면 처처에 도법이 존재하며 사사(事事)가 선기를 현시(顯示)함. ▲벽암록 제2칙. 하늘 가에 해가 떠오를 때 달이 바로 떨어지고 난간 앞에 산이 깊을 때 물이 곧 차다. 이 속에 이르러선 언(言)도 또한 단적(端的)하고 어(語)도 또한 단적하나니 두두가 이 도며(頭頭是道) 물물이 전진(全眞)이다. 어찌 이, 심경(心境)을 모두 잊고 일편(一片)을 타성(打成)할 곳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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