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抖擻】 梵語頭陀 杜多 譯曰抖擻 抖揀 洮汰 浣洗等 謂抖擻衣服飮食住處三種貪著之行法也 △大乘義章十五 頭陀胡語 此方正翻名爲抖擻 此離著行 從喩名之 如衣抖擻能去塵垢 修習此行能捨貪著 故曰抖擻 ▲古尊宿語錄六睦州 抖擻多年穿破衲 襤毿一半逐雲飛 有時掛向肩頭上 也勝時人著錦衣 ▲金剛經冶父頌 抖擻渾身白勝霜 蘆花雪月轉爭光 幸有九皐翹足勢 更添朱頂又何妨
두수(抖擻) 범어 두타(頭陀; 梵 dhu ta)ㆍ두다(杜多)를 번역해 가로되 두수(抖擻)ㆍ두간(抖揀)ㆍ도태(洮汰)ㆍ완세(浣洗) 등이니 이르자면 의복ㆍ음식ㆍ주처 3종의 탐착을 두수(抖擻; 떨어버림)하는 행법임. △대승의장15. 두타(頭陀)는 호어(胡語)니 이 지방에서의 바른 번역은 두수(抖擻)라고 이름한다. 이것은 집착을 여의는 행이니 비유를 좇아 이를 이름했다. 마치 옷을 두수하여 능히 진구(塵垢)를 제거함과 같다. 이 행을 수습(修習)하면 능히 탐착을 버리는지라 고로 가로되 두수다. ▲고존숙어록6 목주. 여러 해 묵은 뚫어지고 해진 납의를 두수(抖擻)하니/ 너덜거리며 하나에 반은 구름 따라 난다/ 어떤 때는 어깨 위를 향해 걸치나니/ 또한 시인(時人)이 비단옷을 입음 보다 낫다. ▲금강경 야보 송. 온몸을 두수(抖擻)하매 희기가 서리 보다 수승하나니/ 노화(蘆花)와 설월(雪月)이 더욱 더 빛을 다툰다/ 다행히 구고(九皐)에 발을 든 형세가 있나니/ 다시 주정(朱頂)을 더한들 또 어찌 방애(妨礙)되리오.
) -->
【頭首】 禪林中 列於西序之主要職位 其職權在於統理大衆 相對於東序之知事而言 西序之首座 書記 藏主 知客 浴主 庫頭 統稱六頭首 [百丈淸規四西序頭首 禪苑淸規三請頭首] ▲五燈會元十五玉泉承皓 示衆曰 一夜雨霶烹 打倒蒲萄棚 知事頭首 行者人力 拄底拄 撐底撐 撐撐拄拄到天明 依舊可憐生
두수(頭首) 선림 중에서 서서(西序)의 주요한 직위의 반열(班列)이며 그 직권은 대중을 통리(統理)함에 있음. 동서(東序)의 지사를 상대하여 말함. 서서의 수좌ㆍ서기ㆍ장주ㆍ지객ㆍ욕주ㆍ고두를 통칭 6두수라 함. [백장청규4서서두수. 선원청규3청두수]. ▲오등회원15 옥천승호. 시중하여 가로되 하룻밤에 비가 방팽(霶烹; 큰 비가 오는 소리)하더니 포도붕(蒲萄棚)을 타도했다. 지사와 두수(頭首), 행자와 인력이 주(拄; 버티다)하는 자는 주하고 탱(撐; 버티다)하는 자는 탱하면서 탱탱주주(撐撐拄拄)하다가 천명(天明)에 이르렀지만 의구히 가련생(可憐生; 생은 조사)이다.
) -->
【抖擻眉毛】 禪家習語 含有振作精神之義 ▲祖堂集一安國 儻若依於正令 汝向什摩處會去 何不抖擻眉毛 著些子精彩耶 ▲從容錄第一則世尊升座 圓收十號 出世獨尊 抖擻眉毛 昂藏鼻孔
두수미모(抖擻眉毛) 선가의 습어(習語)니 정신을 진작함의 뜻을 함유했음. ▲조당집1 안국. 당약(儻若; 만약) 정령(正令)에 의거한다면 너희가 어느 곳을 향해 가겠는가. 왜 눈썹을 두수(抖擻眉毛)하고 조금의 정채(精彩)를 붙이지 않는가. ▲종용록 제1칙 세존승좌. 십호(十號)를 원만히 거두었고 출세해 홀로 존귀하니 눈썹을 두수(抖擻眉毛)하고 콧구멍을 앙장(昂藏鼻孔)했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45쪽 (0) | 2019.05.29 |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44쪽 (0) | 2019.05.29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42쪽 (0) | 2019.05.29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41쪽 (0) | 2019.05.29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40쪽 (0) | 201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