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51쪽

태화당 2019. 5. 29. 10:13

杜撰衲僧指未眞實明了佛法之禪徒 又作杜撰禪和 杜禪和 禪和卽指禪僧禪徒 又於禪林中 對不能了解眞實佛法之和尙 或硏習禪法多年而無法領受佛法眞義者 稱爲杜撰長老 又對不涉典章不傍稽古 動輒發表高論之人 稱爲杜撰家杜家 參杜撰 古尊宿語錄四十雲峰悅 問 知師久蘊囊中寶 今日當機事若何 師云 何不高聲問 進云 恁麽則學人退身去也 師云 還我話頭來 學云 諾 師云 杜撰衲僧

두찬납승(杜撰衲僧) 불법을 진실로 밝게 깨치지 못한 선도(禪徒)를 가리킴. 또 두찬선화(杜撰禪和)ㆍ두선화(杜禪和)로 지음. 선화(禪和)는 곧 선승이나 선도(禪徒)를 가리킴. 또 선림 중에서 진실한 불법을 능히 요해(了解)하지 못한 화상이나 혹 선법을 연습함이 여러 해에 불법의 참 뜻을 영수할 방법이 없는 자에 대해 호칭하기를 두찬장로라 하며 또 전장(典章)에 건너지 않고 계고(稽古)를 곁하지 않으면서 움직였다 하면 곧 고론(高論)을 발표하는 사람에 대해 두찬가(杜撰家)ㆍ두가(杜家)로 호칭함. 두찬(杜撰)을 참조하라. 고존숙어록40 운봉열. 묻되 스님이 오랫동안 주머니 속에 보배를 쌓은 줄 압니다. 금일 당기(當機)한 일이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왜 고성으로 묻지 않느냐. 진운(進云)하되 이러하다면 곧 학인은 퇴신(退身)하여 가겠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나에게 화두를 돌려주게나. 학인이 이르되 낙(; . 답하는 소리). 스님이 이르되 두찬납승(杜撰衲僧)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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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撰禪和指未眞實明了佛法之禪師 參杜撰 碧巖錄第四十八則 杜撰禪和 如麻似粟

두찬선화(杜撰禪和) 불법을 진실로 밝게 깨치지 못한 선사를 가리킴. 두찬(杜撰)을 참조하라. 벽암록 제48. 두찬선화(杜撰禪和)가 여마사속(如麻似粟; 삼과 같고 좁쌀과 같다)이다.


杜撰長老指參習多年 未眞實明了佛法之禪師 聯燈會要十三法華全擧 師到瑯瑘覺和尙 問 近離甚處 師云 兩浙 瑘云 舡來陸來 師云 舡來 瑘云 舡在甚處 師云 步下 瑘云 不涉程途 一句作麽生道 師云 杜撰長老如麻似粟 拂袖而出

두찬장로(杜撰長老) 참습(參習)하기 여러 해에 불법을 진실로 밝게 깨치지 못한 선사를 가리킴. 연등회요13 법화전거. 스님이 낭야각화상에게 이르렀다. 묻되 최근에 어느 곳을 떠났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양절(兩浙)입니다. 낭야가 이르되 배로 왔습니까, 육지로 왔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배로 왔습니다. 낭야가 이르되 배가 어디에 있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보하(步下; 埠下). 낭야가 이르되 정도(程途)에 건너지 않는 1구를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두찬장로(杜撰長老)가 여마사속(如麻似粟)이다. 소매를 떨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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