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70쪽

태화당 2019. 5. 29. 10:45

得旨領受禪法 祖堂集十三報慈 問 得旨不存時如何 師云 若敎更進一步 也是無端

득지(得旨) 선법을 영수함. 조당집13 보자. 묻되 득지(得旨)를 두지 않을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만약 다시 진일보하게 한다면 또 이는 무단(無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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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底人指領悟禪法者 密菴語錄 看他得底人 吐一言半句 終是迥別

득지인(得底人) 선법을 영오한 자를 가리킴. 밀암어록. 저 득지인(得底人)을 보아라. 일언반구를 토하더라도 마침내 이는 형별(迥別; 아득히 다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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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珍宋代曹洞宗僧 居鼎州羅紋 嗣梁山緣觀 [廣燈錄二十四 五燈會元十四]

득진(得珍) 송대 조동종승. 정주 나문에 거주했고 양산연관을 이었음 [광등록24. 오등회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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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脫獲得於脫出 傳燈錄四破竈墮 今日蒙師說無生法 得脫此處生在天中

득탈(得脫) 탈출을 획득함. 전등록4 파조타. 금일 스님이 무생법 설하심을 입고 이곳을 득탈(得脫)하여 천중(天中)에 태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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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兔忘蹄蹄是用來捕兔的器具 捕到了兔卽可忘記蹄(語出莊子外物) 喩意同得魚忘筌 法演語錄下附錄序文 言語道斷而未始無言 心法雙亡而率相傳法 有得兔忘蹄之妙 無執指爲月之迷

득토망제(得兔忘蹄) 올무는 이 사용하여 토끼를 잡는 기구니 토끼를 잡았으면 곧 가히 올무를 잊어야 함(말이 장자 외물에 나옴). 비유의 뜻이 득어망전(得魚忘筌)과 같음. 법연어록하 부록서문. 언어의 길이 끊어졌지만 처음에 말이 없은 게 아니며 심법(心法)을 쌍으로 없앴지만 따르며 서로 법을 전했다. 득토망제(得兔忘蹄)의 묘는 있지만 집지위월(執指爲月)의 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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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通己和朝鮮國僧己和號得通 詳見己和

득통기화(得通己和) 조선국승 기화의 호가 득통이니 상세한 것은 기화(己和)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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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便宜多謂言句作略占了上風 祖堂集十四石鞏 三平和尙參師 師架起弓箭 叫云 看箭 三平擗開胸受 師便抛下弓箭云 三十年在者裏 今日射得半个人 三平住持後云 登時將謂得便宜 如今看卻輸便宜(登時 當時)

득편의(得便宜) 다분히 이르기를 언구의 작략(作略)이 상풍(上風; 우세하고 유리한 지위에 비유)을 점거함. 조당집14 석공. 삼평화상이 스님을 참방했다. 스님이 궁전(弓箭)을 가설(架設)해 일으키면서 부르짖으며 이르되 화살을 보아라. 삼평이 가슴을 헤쳐 열었다. 스님이 궁전을 던져 떨어뜨리고 이르되 30년 동안 이 속에 있었는데 오늘 반 개의 사람을 쏘아 얻었다. 삼평이 주지한 후에 이르되 등시(登時)에 장차 이르기를 편의를 얻었다고(得便宜) 하려 했는데 여금에 보매 편의에 졌다(登時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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