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776쪽

태화당 2019. 5. 29. 11:04

登對謂上朝對答皇帝詢問 宗門武庫 佛光無礙禪師 自蘇州永安赴詔 住大相國寺慧林禪院 慧恭皇后 嘗於簾下 見登對罷乘空而去

등대(登對) 이르자면 상조(上朝; 朝會)하여 황제의 물음에 대답함. 종문무고. 불광무애선사가 소주 영안으로부터 부름에 다다라 대상국사 혜림선원에 주()했다. 혜공황후가 일찍이 발() 아래에서, 등대(登對)를 마치면 허공을 타고 떠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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燈臺子卽燈臺 子 後綴 宗門拈古彚集三十五 大似個燈臺子相似

등대자(燈臺子) 즉 등대. 자는 후철. 종문염고휘집35. 대사(大似) 등대자(燈臺子)와 상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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燈頭禪林中司掌燈燭之職稱 續傳燈錄二洞山曉聰 遊方時在雲居作燈頭

등두(燈頭) 선림 중에서 등촉(燈燭)을 사장(司掌; 취급. 관장)하는 직칭. 속전등록2 동산효총. 유방할 때 운거에 있으면서 등두(燈頭)가 되었다.


騰騰自在無爲 任其自然 普燈錄三十常庵崇 不學禪不修道 只麽騰騰恣顚倒 百種無求箇野人 隨分隨緣能作造

등등(騰騰) 자재하고 함이 없으면서 그 자연에 맡김. 보등록30 상암숭. 선을 배우지 않고 도도 닦지 않나니/ 다만 등등(騰騰)하며 마음대로 전도한다/ 백종(百種)을 구함이 없는 야인이니/ 분한 따라 인연 따라 능히 작조(作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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燈燈相續謂法脈展轉相傳而不絶 如燈火相續而不滅 禪門拈頌第五則 枯木成上堂擧此話云 諸禪德且道 有分付無分付 若言有分付去 涅槃妙心 人人具足 又何假黃面老子特地新條 若言無分付 二千餘年 祖祖相傳 燈燈相續 豈可徒然 聯燈會要十一首山省念 示衆云 佛法付囑國王大臣 有力檀那 令燈燈相續不斷 至于今日 大衆 且道 續箇甚麽 良久云 須是迦葉師兄始得

등등상속(燈燈相續) 이르자면 법맥이 전전(展轉)하며 서로 이어 단절되지 않음이 등화가 상속하여 꺼지지 않음과 같음. 선문염송 제5. 고목성이 상당하여 이 화()를 들고 이르되 여러 선덕이여 그래 말하라, 분부가 있느냐 분부가 없느냐. 만약 말하되 분부가 있다 하면 열반묘심을 사람마다 구족했거늘 또 어찌 황면노자의 특지(特地)의 신조(新條)를 빌릴 것이며 만약 말하되 분부가 없다 하면 2천여 년에 조사와 조사가 서로 전하고 등과 등이 상속(燈燈相續)한 것을 어찌 가히 도연(徒然)이라 하겠는가. 연등회요11 수산성념. 시중해 이르되 불법을 국왕과 대신, 유력한 단나(檀那)에게 부촉하여 등과 등이 상속(燈燈相續)하여 단절되지 않고 금일에 이르렀다. 대중이여 그래 말하라. 무엇을 상속했는가. 양구하고 이르되 모름지기 이것은 가섭사형이라야 비로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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