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五九】石霜因僧問 敎中還有祖師意麽 師云 有 僧云 如何是敎中祖師意 師云 莫向卷中求
雲門偃代 不得辜負老僧 卻向屎坑裏坐地 作什麽
長蘆賾上堂擧此話 顧大衆云 這裏會得 世尊*三百六十餘會 五千四十八卷 被諸人一口呑盡 一切處題目分明 一切處字義炳然 其或未然 墨底是字 *黃底是紙 那箇是看經眼
●第五五九則; 此話出雲門錄上擧話文
●三百六十餘會; 大慧語錄二十二云 佛是通變底人 於四十九年中 三百六十餘會說法
●黃底是紙; 維摩經略疏垂裕記一云 唐貞觀中始用黃紙 寫勅制焉 至高宗上元二年(675) 詔曰 詔勅施行旣爲永式 比用白紙多有蟲蠧 今後尙書省頒下天下並宜用黃紙 ▲禪林疏語考證二 黃卷 遯斋閑覧曰 古人寫書皆用黃紙 以蘗染之 所以辟蠧也 故謂之黃卷
【五五九】 석상(石霜)이, 중이 묻되 교중(敎中)에 도리어 조사의(祖師意)가 있습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있다. 중이 이르되 무엇이 이 교중의 조사의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권중(卷中)을 향해 구하지 말아라.
운문언(雲門偃)이 대(代)하되 노승을 고부(辜負; 저버리다)함을 얻지 말아라. 도리어 똥 구덩이 속을 향해 앉아서 무엇하겠느냐.
장로색(長蘆賾)이 상당하여 차화를 들고는 대중을 돌아보고 이르되 이 속에서 회득(會得)하면 세존의 삼백육십여회(*三百六十餘會)의 5천4십8권이 제인이 한입에 삼켜 없앰을 입어 일체처에 제목이 분명하고 일체처에 자의(字義)가 병연(炳然)하려니와 그 혹 그렇지 못할진대 검은 것은 이 글자며 누런 것은 이 종이(*黃底是紙)일지니 어느 것이 이 간경안(看經眼)이냐.
●第五五九則; 차화는 운문록상 거화문(擧話文)에 나옴.
●三百六十餘會; 대혜어록22에 이르되 부처는 이 통변(通變)하는 사람이다. 49년 중 360여 회(會) 설법했다.
●黃底是紙; 유마경약소수유기(維摩經略疏垂裕記) 1에 이르되 당 정관(貞觀) 중 처음으로 황지(黃紙)를 사용해 칙제(勅制)를 서사(書寫)했다. 고종 상원 2년(675)에 이르자 조왈(詔曰) 조칙(詔勅)을 시행하여 이미 영식(永式)이 되었다. 요사이 백지(白紙)를 쓰면 충두(蟲蠧)가 많이 있으니 금후(今後)론 상서성(尙書省)에서 천하에 반하(頒下)하여 모두 마땅히 황지(黃紙)를 사용하게 하라. ▲선림소어고증2. 둔재한람(遯斋閑覧)에 가로되 고인이 사서(寫書)하면서 모두 누런 종이를 썼으며 벽(蘗; 黃蘗)으로 그것을 물들였다. 소이로 좀을 물리친지라 고로 이를 일러 황권(黃卷)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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