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四一九】五祖*出隊歸 示衆云 出隊半箇月 眼不見鼻孔 失却祖師禪 拾得箇*骨董 且道 向甚處着 *一分奉釋迦牟尼佛 一分奉多寶佛塔
雲門杲出鄕歸 上堂擧此話云 徑山法孫 出隊八十餘日 鼻孔常與眼睛相見 亦無祖師禪可失 亦不曾拾得骨董 旣無骨董 則無以奉釋迦年尼佛 亦無以奉多寶佛塔 畢竟得箇什麽 夜靜水寒魚不食 滿舡空載月明歸
●第一四一九則; 此話出法演錄上
●出隊; 又作出鄕 指住持離大衆之隊 出發向遠方有緣之地 勸募財糧 亦卽托鉢 住持出隊歸寺後之上堂說法 或出隊之際所行之上堂說法 皆稱爲出隊上堂 [象器箋雜行類]
●骨董; 又作骨蕫 價値不大的雜碎舊物 禪家多指陳腐常套的言句話頭等 ▲潙山警策句釋記上 骨董者 墨談云 羅浮穎老 取飮食雜烹之名 今俗多借用之
●一分奉釋迦牟尼佛下; 法華經七普門品 卽時觀世音菩薩愍諸四衆 及於天 龍 人非人等 受其瓔珞 分作二分 一分奉釋迦牟尼佛 一分奉多寶佛塔
【一四一九】 오조(五祖)가 출대(*出隊)했다가 돌아와 시중하여 이르되 출대한 지 반개월에 눈이 콧구멍을 보지 못했다. 조사선을 실각(失却)하고 저(箇) 골동(*骨董)을 습득했다. 그래 말하라, 어느 곳을 향해 두어야 하는가. 1분은 석가모니불에게 바치고(*一分奉釋迦牟尼佛) 1분은 다보불탑에 바친다.
운문고(雲門杲)가 출향(出鄕; 出隊와 같음)했다가 돌아와 상당하여 차화를 들고 이르되 경산(徑山) 법손(法孫)이 출대(出隊)한 지 80여 일에 콧구멍이 늘 눈동자와 더불어 상견하고 또한 조사선을 가히 잃음이 없으며 또한 일찍이 골동(骨董)을 습득하지도 않았다. 이미 골동이 없으니 곧 석가모니불에게 바칠 게 없고 또한 다보불탑에 바칠 게 없다. 필경 저(箇) 무엇을 얻었느냐. 밤이 고요하고 물이 차서(寒) 고기가 먹지 않으니 배 가득히 달 밝음을 공연히 싣고 돌아온다.
●第一四一九則; 차화는 법연록상에 나옴.
●出隊; 또 출향(出鄕)으로 지음. 주지가 대중의 무리(隊)에서 떠나 먼 지방의 유연(有緣)의 땅을 향해 출발하여 재량(財糧)을 권모(勸募)함을 가리킴. 또한 곧 탁발(托鉢)임. 주지가 출대(出隊)하여 귀사(歸寺)한 후의 상당설법(上堂說法)이나 혹은 출대할 즈음에 행하는 바의 상당설법을 다 일컬어 출대상당이라 함 [상기전잡행류].
●骨董; 또 골동(骨蕫)으로 지음. 가치가 크지 아니한 자질구레한 옛날 물건. 선가에선 다분히 진부(陳腐)하고 상투적인 언구나 화두 등을 가리킴. ▲위산경책구석기(潙山警策句釋記; 二卷 明 弘贊註 開詗記) 상. 골동(骨董)이란 것은 묵담(墨談)에 이르되 나부영(羅浮頴) 노인이 음식을 취해 섞어서 삶음의 명칭이다. 여금의 세속에서 다분히 이를 차용한다.
●一分奉釋迦牟尼佛下; 법화경7 보문품. 즉시 관세음보살이 모든 4중(衆) 및 천ㆍ용ㆍ인비인(人非人) 등을 불쌍히 여기고 그 영락(瓔珞)을 받았다. 나누어 2분(分)으로 지어 1분은 석가모니불에게 바치고 1분은 다보불탑에 바쳤다.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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