斫斷老葛藤〈轉生枝蔓〉 打破狐窠窟〈更吐頑涎〉 豹披霧而變文〈脫却皮毛〉 龍乘雷而換骨〈別改*軀殼〉 咄〈一喝萬機罷 三朝兩耳聾〉 起滅紛紛是何物〈好客無*疎伴〉
●軀殼; 肉體
●疎伴; 生疏的伴侶
노후한 갈등을 작단(斫斷)하고 〈더욱 지만(枝蔓)이 생겨난다轉生〉/ 여우의 과굴(窠窟)를 타파하라 〈다시 완연(頑涎; 탐욕의 침)을 토한다〉/ 표범은 안개를 입고 변문(變文)하고 〈피모(皮毛)를 벗어버렸다〉/ 용은 우레를 타고 환골(換骨)한다 〈달리 구각(*軀殼)을 바꾸었다〉/ 돌(咄) 〈1할(喝)에 만기(萬機)를 마치고 3조(朝; 日)에 두 귀가 먹었다〉/ 기멸(起滅)이 분분(紛紛)하니 이 무슨 물건인가 〈호객(好客)에겐 소반(*疎伴)이 없다〉
●軀殼; 육체.
●疎伴; 생소(生疏)한 반려.
師云 截斷話頭 剗却問意 照用同時 人境俱奪 巖頭有超師之作 *楊子云 聖人虎別 其文炳也 君子豹別 其文蔚也 辯人狸別 其文萃也 狸變卽豹 豹變卽虎 南山玄豹 隱霧而變文 漢*劉向*列女傳曰 陶答子治陶三年 名譽不興 家富三倍 其妻抱兒而泣 姑怒以爲不祥 妻曰 妾聞 南山有玄豹 隱霧而七日不食 欲以澤其衣毛 成其文章 至於犬豕 不擇食 故肥 以肥取禍 朞年果被誅 *任昉*述異記 *漢惠帝七年夏 雷震南山 林木火然 地燋黃 暴雨後得龍骨一具 羅山遭破家*冤賊 *陳詞過狀 巖頭*招安 已後變作得力*兒郞 且道 那箇是招安處 咄 起滅紛紛更是誰
●楊子; 楊朱(約前450-約前370)的尊稱 楊姓 字子居 又稱楊生 楊子 楊子居 魏國(一說秦國)人 戰國初期思想家 哲學家 主張貴己重生 人人不損一毫的思想 是道家楊朱學派的創始人 他的見解散見於列子 莊子 孟子 韓非子 呂氏春秋等 [百度百科]
●劉向; (約前77-前6) 西漢王公 本名更生 字子政 沛(江蘇沛縣)人 成帝時 任光祿大夫 鴻嘉二年(前19) 曾於天祿閣 校閱羣書 隨手抄錄所成之列仙傳中 疑有錄自佛經者 [佛法金湯編一 名公法喜志一]
●列女傳; 中國古代婦女事跡的傳記性史書 西漢劉向撰 記述上古至漢代婦女的嘉言懿行 七卷 共記敘一百五名婦女的故事
●任昉; (460-508) 字彦升 小字阿堆 樂安郡博昌(今山東省壽光市)人 南朝著名文學家 地理學家 藏書家 竟陵八友之一 [百度百科]
●述異記; 有兩種 一南朝齊祖沖之(429–500)撰 十卷 二南朝梁任昉(460-508)撰 二卷 所記多是鬼異之事 祖沖之述異記 現已失傳 魯迅的古小說鉤沈 輯有佚文
●漢惠帝; 劉盈(前211-前188) 西漢第二位皇帝(前194-前188) 他是漢朝開國皇帝劉邦的嫡長子 母親呂雉 在位7年 [百度百科]
●冤賊; 同怨賊 指爲人所怨恨的壞人
●陳詞過狀; 陳述意見 遞交文狀(訴狀)
●招安; 招降安撫
●兒郞; 男兒 男子
스님이 이르되 화두(話頭)를 절단(截斷)하고 문의(問意)를 잔각(剗却)하고 조용(照用)이 동시(同時)며 인경(人境)을 구탈(俱奪)하니 암두는 스승을 초과하는 작략(作略)이 있다. 양자(*楊子)가 이르되 성인(聖人)은 호별(虎別; 別은 類別)이니 그 무늬가 환함이다(炳). 군자는 표별(豹別)이니 그 무늬가 화려함이다(蔚). 변인(辯人; 사리를 잘 분변하는 사람)은 이별(狸別; 狸는 삵 리)이니 그 무늬가 초췌(憔悴)함이다(萃는 초췌). 이(狸)가 변하면 곧 표(豹)며 표가 변하면 곧 호(虎)다. 남산(南山)의 현표(玄豹)는 안개에 숨어 변문(變文)한다. 한(漢) 유향(*劉向)의 열녀전(*列女傳)에 가로되 도답자(陶答子)가 도기(陶器)를 다스린 지 3년 만에 명예는 흥하지 않았지만 집은 3배로 부유해졌다. 그의 처가 아이를 안고 울었다. 시어머니가 노하여 상서롭지 못함으로 삼았다. 처가 가로되 첩이 듣기로 남산에 현표(玄豹)가 있는데 안개에 숨어 7일 동안 먹지 않음은 그 의모(衣毛)를 윤택하게 하여 그 문장(文章)을 이루고자 함이랍니다. 개나 돼지에 이르러선 먹이를 가리지 않는지라 고로 살찌고 살찜으로써 화를 취합니다. 기년(朞年; 1년) 만에 과연 죽임을 입었다. 임방(*任昉)의 술이기(*述異記) 한혜제(*漢惠帝) 7년 여름 우레가 남산을 진동(震動)했는데 임목(林木)이 불에 타고 땅이 타서 누렇게 되었다. 폭우(暴雨) 후에 용골(龍骨) 1구(具; 量詞)를 얻었다. 나산이 파가(破家)하는 원적(*冤賊)을 만나 진사과장(*陳詞過狀)했고 암두는 초안(*招安)했으니 이후(已後)에 변해 득력(得力)한 아랑(*兒郞)이 되었다. 그래 말하라, 어느 것이 이 초안(招安)한 곳인가. 돌(咄), 기멸(起滅)이 분분(紛紛)함은 다시 이 누구인가.
●楊子; 양주(楊朱; 約前450-約前370)의 존칭. 양성(楊姓)이며 자는 자거니 또 명칭이 양생(楊生)ㆍ양자(楊子)ㆍ양자거(楊子居). 위국(魏國; 一說에 秦國) 사람이며 전국 초기의 사상가며 철학가. 귀기중생(貴己重生; 자기를 존귀하게 여기고 생을 존중하다)하여 사람마다 한 터럭이라도 손상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상을 주장했음. 이는 도가(道家) 양주학파(楊朱學派)의 창시인임. 그의 견해는 열자ㆍ장자ㆍ맹자ㆍ한비자ㆍ여씨춘추 등에 흩어져 보임 [백도백과]
●劉向; (약 前 77-前 6) 서한의 왕공. 본명은 갱생이며 자는 자정이니 패(강소 패현) 사람. 성제 시 광록대부에 임명되었음. 홍가 2년(前 19) 일찍이 천록각에서 군서(羣書)를 교열(校閱)하면서 손 가는 대로 초록(抄錄)하여 이룬 바 열선전(列仙傳) 중에 불경으로부터 초록한 것이 있는가 의심됨 [불법금탕편1. 명공법희지1].
●列女傳; 중국 고대 부녀(婦女)의 사적(事跡)의 전기성(傳記性) 사서(史書). 서한 유향(劉向)이 지었음. 상고(上古)에서 한대(漢代)에 이르기까지의 부녀의 가언의행(嘉言懿行; 아름다운 언행)을 기술했음. 7권이며 공히 105명의 부녀의 고사(故事)를 기록해 서술했음.
●任昉; (460-508) 자는 언승이며 소자(小字)는 아퇴며 낙안군 박창(지금의 산동성 수광시) 사람. 남조(南朝) 저명한 문학가ㆍ지리학가ㆍ장서가니 경릉팔우(竟陵八友)의 하나 [백도백과].
●述異記; 두 종류가 있음. 1. 남조(南朝) 제(齊) 조충지(429-500)가 지었고 10권임. 2. 남조 양(梁) 임방(460-508)이 지었고 2권임. 기록한 바는 다분히 이 귀이(鬼異)한 일임. 조충지의 술이기는 현재 이미 실전(失傳)했고 노신(魯迅)의 고소설(古小說) 구침(鉤沈)에 잃은 글을 집록해 있음.
●漢惠帝; 유영(劉盈; 前 211-前 188)이니 서한 제2위 황제(前 194-前 188). 그는 이 한조(漢朝) 개국황제 유방(劉邦)의 적장자(嫡長子)니 모친은 여치(呂雉)며 재위 7년 [백도백과].
●冤賊; 원적(怨賊)과 같음. 사람이 원한(怨恨)하는 바가 되는 괴인(壞人; 악인).
●陳詞過狀; 의견을 진술하고 문장(文狀; 訴狀)을 체교(遞交; 건네다)함.
●招安; 초항(招降; 敵을 타일러서 항복하도록 함)하고 안무(安撫)함.
●兒郞; 남아. 남자.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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