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大事未明 如*喪*考妣 大事旣明 如喪考妣 〖宗統編年十六 睦州道明語〗
대사(*大事)를 밝히지 못하면 여상고비(如*喪*考妣)며 대사를 이미 밝혔어도 여상고비다.
*大事; 선법(禪法)을 영오(領悟)하여 생사를 초탈하는 일. 선가(禪家)에서 이것으로써 본분대사로 삼음.
*喪은 거상(居喪), 복상(服喪), 상사(喪事) 상. 복(服) 입을 상. 죽을 상. *考는 죽은 아비 고. 妣는 죽은 어머니 비. 또 광아(廣雅)에 이르되 부(父)는 고(考)가 되고 모(母)는 비(妣)가 된다(父爲考 母爲妣). 여상고비(如喪考妣)는 부모의 상(喪)을 당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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