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분등록

거사분등록권하(居士分燈錄卷下) 정이(程頤)

태화당 2026. 6. 26. 07:54

顥弟程頤

伊川先生 或問 佛說生死事如何 頤曰 譬如水上漚 又問 佛說生死輪迴可否 頤曰 此事說有無皆難 須自見得 聖人只一句斷盡了 曰 未知生 焉知死

 

(; 程顥)의 동생 정이(程頤; 1033-1107)

이천선생(伊川先生)이다. 혹문(或問) 불설(佛說)한 생사사(生死事)가 어떻습니까. 이왈(頤曰) 비유컨대 수상(水上)의 거품()과 같다. 우문(又問) 불설(佛說)한 생사윤회(生死輪迴)가 옳습니까. 이왈 차사(此事)는 유무(有無)를 설하기가 모두 어렵나니 모름지기 스스로 견득(見得)해야 한다. 성인(聖人; 孔子)이 다만 일구(一句)로 단진(斷盡)해 마쳤으니 가로되 생()을 알지 못하거늘 어찌 사()를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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