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313쪽

태화당 2019. 5. 2. 09:25

見見之時見非是 首楞嚴經二 見見之時 見非是見 見猶離見 見不能及 無慍語錄三 見見之時見非是見 石女擕籃空手擺 黃茅山上尋螃蟹 澗垉峯迴路轉深 更無一箇相逢者

견견지시견비시견(見見之時見非是見) 수릉엄경2. ()을 견할 때 견은 이 견이 아니니 견이 오히려 견을 여의어야 견이 능히 미치지 못한다. 무온어록3. 견견지시견비시견(見見之時見非是見) 석녀는 바구니를 가지고 빈손으로 흔들며/ 황모산 위에서 방해(螃蟹; )를 찾는다/ 간포봉(澗垉峯)은 삥 둘러 길이 더욱 깊은데/ 다시 한 개도 상봉하는 자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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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結九結之一 謂邪見之煩惱也 結 繫縛結縛之義 爲煩惱之異名 禪林疏語考證一 九結 阿毘達磨集論云 一愛結 二恚結 三慢結 四無明結 五見結 六取結 七疑結 八嫉結 九慳結

견결(見結) 9결의 하나. 이르자면 사견의 번뇌임. 결은 계박ㆍ결박의 뜻이며 번뇌의 다른 이름이 됨. 선림소어고증1. 9결 아비달마집론에 이르되 1. 애결. 2. 에결. 3. 만결. 4. 무명결. 5. 견결(見結). 6. 취결. 7. 의결. 8. 질결. 9. 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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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固女經一卷 又稱牢固女經 隋代那連提耶舍(517-589)譯於開皇二年(582) 收於大正藏第十四冊 說堅固女發心之事 [歷代三寶紀十二 開元釋敎錄七] 宗鏡錄九十五 堅固女經云 堅固女言 復次舍利弗 所言阿耨多羅三藐三菩提者 我不見彼法爲阿耨多羅三藐三菩提

견고녀경(堅固女經) 1. 또 명칭이 뇌고녀경. 수대 나란제야사(那連提耶舍; 517-589)가 개황 2(582)에 번역했으며 대정장 제14책에 수록되었음. 견고녀의 발심의 일을 설했음 [역대삼보기12. 개원석교록7]. 종경록95. 견고녀경(堅固女經)에 이르되 견고녀가 말하기를 다시 다음에 사리불이여, 말한 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란 것은 내가 그 법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로 삼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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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固林卽娑羅樹林 娑羅 此云堅固 此樹冬夏不凋而堅固 因以爲名 佛陀在拘尸那揭羅城跋提河邊 將入涅槃時 其臥床四周各有同根娑羅樹一雙 此林卽爲佛陀涅槃之處 [翻譯名義集三 玄應音義二] 禪門諸祖師偈頌上釋迦如來成道記 或依堅固林 或止音樂樹 或海濵楞伽頂 或山際補陀岩

견고림(堅固林) 곧 사라수림(娑羅樹林). 사라는 여기에선 이르되 견고임. 이 나무는 겨울이나 여름에 시들지 않고 견고하므로 인하여 이름했음. 불타가 구시나갈라성 발제하변(跋提河邊)에 있으면서 장차 열반에 들려 했을 때 그 와상(臥床)의 네 모퉁이에 각기 같은 뿌리의 사라림 1쌍이 있었음. 이 숲이 곧 불타가 열반한 곳이 됨 [번역명의집3. 현응음의2]. 선문제조사게송상 석가여래성도기. 혹은 견고림(堅固林)에 의지하고 혹은 음악수(音樂樹)에 머물고 혹은 바닷가 릉가정(楞伽頂)이며 혹은 산기슭의 보타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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