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擊齒】 叢林自古傳說 達磨與敎者論義 敎師怒擲如意 中師當門雙齒而缺落 然僧史不載 [虛堂錄犂耕] ▲虛堂語錄二 達磨初忌拈香 破六宗之執 道被五天 斷二祖之疑 光流華夏 以致擊齒服毒
격치(擊齒) 총림에서 예로부터의 전설이니 달마와 교자(敎者)가 논의하다가 교사(敎師)가 노해 여의(如意)를 던졌는데 스님의 당문쌍치(當門雙齒; 앞니 두 개)에 맞아 결락(缺落; 빠져서 떨어짐)했다 함. 그러나 승사에 실리지 않았음 [허당록이경]. ▲허당어록2. 달마의 초기(初忌)에 염향하다. 6종(宗)의 집착을 깨뜨리고 도가 5천축에 미쳤으며 2조의 의심을 끊고 빛이 화하(華夏)에 흘렀으나 격치(擊齒)하고 복독(服毒; 독을 먹음)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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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則】 禪門拈頌集第八八六則 拈頌說話曰 格則者 非但差別地位 一切玄言妙句 是格則也 ▲禪門拈頌集第八八六則 曺山示衆云 諸方盡把格則 何不與他道一轉語 敎伊不疑去(云云)
격칙(格則) 선문염송집 제886칙. 염송설화에 가로되 격칙(格則)이란 것은 단지 차별의 지위만이 아니라 일체의 현언과 묘구니 이것이 격칙임. ▲선문염송집 제886칙. 조산이 시중해 이르되 제방에서 다 격칙(格則)을 잡거니와 어찌하여 그에게 1전어(轉語)를 말해 주어 그로 하여금 의심하지 말게 하지 않는가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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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擊柝】 柝 音托 斫木爲之 夜行所擊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蓋預備則無患 所以重門擊柝以待暴客 而取諸豫也
격탁(擊柝) 탁(柝)은 음이 탁이니 나무를 쪼개면서 이것을 함. 야행에 치는 것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대개 예비하면 곧 우환이 없다. 소이로 중문(重門; 안에 거듭 세운 문)에서 격탁(擊柝)하며 폭객(暴客)을 접대하고 여러 예방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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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擊筒方木響】 方 比也 ▲虛堂語錄二 僧問 布袋長年鬧市 觀音終日魚籃 禁足安居 當圖何事 師云 擊筒方木響
격통방목향(擊筒方木響) 방(方)은 비(比; 비교)임. ▲허당어록2. 중이 묻되 포대는 시끄러운 시가에서 장년(長年; 여러 해)이었고 관음은 어람(魚籃)에서 종일이었습니다. 금족(禁足)의 안거는 마땅히 무슨 일을 도모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대통을 쳐서 목향에 비교하는구나(擊筒方木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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