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堅坐】 兩脚倂攏蹲坐 而臀不著地 ▲惟則語錄八 堅坐不起於那伽大定
견좌(堅坐) 두 발을 모두 누르며 웅크리고 앉아 엉덩이를 땅에 붙이지 않음임. ▲유칙어록8. 견좌(堅坐)하여 나가대정(那伽大定)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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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地】 對禪法的認識 見解 亦作見處 ▲碧巖錄第八十三則 雲門大師 出八十餘員善知識 遷化後七十餘年 開塔觀之 儼然如故 他見地明白 機境迅速 大凡垂語別語代語 直下孤峻
견지(見地) 선법에 대한 인식ㆍ견해. 또한 견처로 지음. ▲벽암록 제83칙. 운문대사가 84여 원(員)의 선지식을 배출했다. 천화한 후 70여 년에 탑을 열어 그를 보았는데 엄연하기가 옛과 같았다. 그는 견지(見地)가 명백하고 기경(機境)이 신속했으며 대범(大凡; 대체로. 무릇) 수어(垂語)ㆍ별어(別語)ㆍ대어(代語)가 직하에 고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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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知】 知識 見地 ▲祖堂集三惠忠 代宗又引一大白山人來見和尙曰 此山人甚有見知
견지(見知) 지식. 견지. ▲조당집3 혜충. 대종(代宗)이 또 하나의 태백산인을 이끌고 와서 화상을 뵙고는 가로되 이 산인은 심히 견지(見知)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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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次】 又作肩下 下肩 指身分 資歷 職位等之下位 卽依上位者之肩而列於下位 相對於此 則稱肩上 上肩 ▲百丈淸規五謝掛搭條 副參趲向前 接聯參頭肩次 伺住持至
견차(肩次) 또 견하ㆍ하견으로 지음. 신분ㆍ자력(資歷; 자격과 경력)ㆍ직위 등의 하위를 가리킴. 곧 상위자의 어깨에 의지해 하위에 늘어섬임. 이에 상대해선 곧 호칭이 견상ㆍ상견임. ▲백장청규5 사괘탑조. 부참(副參)이 앞을 향해 나아가 참두의 견차(肩次)에 접련(接聯)하고 주지의 이름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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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處】 同見地 ▲密菴語錄 自非有明眼宗師 見處分明 行處穩實 則何以倒用橫拈 得大總持 爐鞴後學 皆成法器耶
견처(見處) 견지와 같음. ▲밀암어록. 스스로 명안의 종사라 견처(見處)가 분명하고 행처가 온실(穩實; 온당하고 실다움)함을 가지지 않았다면 곧 무엇으로써 도용횡념(倒用橫拈)하면서 대총지를 얻어 후학을 노비(爐鞴)하여 다 법기를 이루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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