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四句以上 十t三畫(26) 解脫深坑

태화당 2019. 8. 29. 10:34

解脫深坑得自由 單攜獨弄逞風流

無端累及栽松老 業識茫茫未肯休 雜毒海一 四祖 諾菴肇


해탈의 깊은 구덩이에서 자유를 얻어/ 홑으로 휴대하고 홀로 희롱하며 풍류를 자랑하도다/ 무단히 를 소나무 심는 노승에게 끼치니/ 업식이 망망하여 쉼을 긍정치 않는구나.


는 우환 루. 傷害 .

沙彌道信이 있어 스님(三祖僧璨)을 뵙고는 물어 가로되 해탈법문을 주시기를 乞求(할 걸)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누가 너를 묶었느냐. 답해 가로되 묶은 사람이 없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이미 묶은 사람이 없다면 왜 해탈을 구하느냐. 言下大悟했다. 시봉하기 九載에 정법안장을 부촉했다 [建中靖國續燈錄卷第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