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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雖然浪擊千尋 爭奈龍王不顧 【拈八方珠玉集下】
비록 그러히 파랑이 천심을 치지만 용왕이 돌아보지 않음을 어찌하랴.
尋은 여덟 자 심.
雖有千尺寒松 且無抽條石筍 【五燈會元四】
비록 천 척의 한송이 있지만 또 가지를 돋는 석순이 없다.
筍은 죽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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聰明不敵生死 乾慧豈免苦輪 【五燈全書二十】
총명이 생사를 대적하지 못하거늘 건혜가 어찌 고륜을 면하리오.
乾慧는 건조한 지혜. 有漏의 지혜를 말함. 苦輪은 괴로운 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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聰明不能敵業 乾慧未免苦輪 【禪家龜鑑】
총명은 능히 업을 대적하지 못하고 건혜는 고륜을 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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鴻毛輕而不輕 太山重而非重 【請益錄下 五一則 宏智錄三】
홍모가 가볍지만 가벼운 게 아니며 태산이 무겁지만 무거운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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