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言四句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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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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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空同兩 齊含萬像 不見精麤 寧有偏黨 【信心銘 麤 一作粗】
一空이 둘과 같아/ 제등히 만상을 머금었도다/ 정추를 보지 않는다면/ 어찌 편당이 있으리오.
黨은 치우칠 당.
一文一藝 空中小蚋 一伎一能 日下孤燈 【傳燈錄三十 僧亡무名息心銘】
한 문장과 한 기예는/ 공중의 작은 모기며/ 한 기예와 한 능력은/ 일하의 외로운 등이다.
蚋는 모기 예. 파리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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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言截斷 千聖消聲 一劍當頭 橫屍萬里 【續傳燈錄二十五 克勤佛果語】
일언으로 절단하니/ 千聖이 소리를 없애고/ 일검으로 머리에 당하니/ 횡시가 萬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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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如體玄 兀爾忘緣 萬法齊觀 歸復自然 【信心銘】
일여의 체가 현묘하니/ 올이하여 인연을 잊도다/ 만법을 제등히 관하니/ 자연으로 귀복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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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種不通 兩處失功 遣有沒有 從空背空 【信心銘】
일종이 불통하면/ 두 곳에서 功을 잃나니/ 유를 보내면 유에 잠기고/ 空을 좇으면 공을 배반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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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卽一切 一切卽一 但能如是 何慮不畢 【信心銘】
一이 곧 일체며/ 일체가 곧 일이로다/ 단지 능히 이와 같다면/ 어찌 마치지 못함을 염려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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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刹那際 三世互參 無量劫海 依今而住 【物初大觀錄】
일찰나의 즈음에/ 삼세가 서로 섞이고/ 무량한 겁해가 지금에 의해 머문다.
三世는 過去世 現在世 未來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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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法不生 一切法不滅 若能如是解 諸佛常現前 【圓悟錄四 華嚴經十六云 一切法無生 一切法無滅 若能如是解 諸佛常現前】
일체법이 생하지 않고/ 일체법이 멸하지 않나니/ 만약 능히 이와 같이 안다면/ 제불이 늘 현전하리라.
일체법이 생함이 없고/ 일체법이 멸함이 없나니/ 만약 능히 이와 같이 안다면/ 제불이 늘 현전하리라 [華嚴經卷第十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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