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六字 9획

태화당 2019. 9. 2. 07:46

九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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洎合打破蔡州 人天眼目六

합당히 채주를 타파하기에 이르렀다.


는 미칠 계. 打破蔡州吳元濟元和中806-820에 반란을 일으켜 채주성에서 籠城했는데 장군 李愬가 물리친 일.

   打破蔡州 方語로 죽어서도 조문하지 않음임(死不弔). 또 명이 실에 매달림과 같음임(命如懸絲) [碧巖錄第七十五則種電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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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斗六北斗七 續傳燈錄一

남두는 여섯이고 북두는 일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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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斗七北斗八 物初大觀錄 雲門錄上

남두는 일곱이고 북두는 여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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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斗八北斗七 無明慧性錄

남두는 여덟이고 북두는 일곱이다.


南地竹北地木 拈頌說話卄七展事

남지는 대고 북지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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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天台北五臺 續傳燈錄十二

남의 천태산이며 북의 오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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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赤不如語直 碧巖錄四 三四則 續傳燈錄二

얼굴 붉힘이 말 정직함만 같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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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赤者心不直 頌古集

얼굴을 붉히는 자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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負命者上鉤來 楚石梵琦錄八

목숨을 저버린 자가 갈고리에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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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不綠花不紅 頌古集

버들이 푸르지 않고 꽃이 붉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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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晴今日雨 人天眼目一

어제는 맑더니 오늘은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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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三三後三三 碧巖錄四 三五則

전삼삼후삼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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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日晴黃鶯鳴 列祖提綱錄一

봄날이 맑은데 누런 꾀꼬리가 울다.


胡張三黑李四 續傳燈錄十二

호장삼흑이사.


張三李四와 같은 뜻. 장씨네 셋째와 이씨네 넷째니 평범한 사람을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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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鑪上一點雪 傳燈錄十四 長髭曠章

붉은 화로 위의 한 점 눈이다.


石頭(希遷이니 靑原行思法嗣)가 이르되 어디에서 오느냐. 스님(長髭曠이니 석두의 法嗣)이 이르되 영남에서 옵니다. 석두가 이르되 大庾嶺頭一鋪(店鋪 . 펼 포) 공덕을 성취했는가 또는 아닌가. 스님이 이르되 성취한 지 오래입니다만 단지 點眼欠缺하여 있습니다. 석두가 이르되 점안을 요하지 않는가. 스님이 이르되 바로 청합니다. 석두가 한 발을 드리워 내렸다. 스님이 곧 作禮하자 석두가 이르되 네가 이 무슨 도리를 보았기에 곧 예배하느냐. 스님이 이르되 마치 붉은 화로 위의 한 점 눈과 相似한 것 같습니다(如紅爐上一點雪相似) [聯燈會要卷第十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