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六字 11획

태화당 2019. 9. 2. 07:47

         十一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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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虎不食其子 明覺錄四

맹호라도 그 새끼를 먹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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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虎不食伏肉 續傳燈錄二十八

맹호는 엎드린 고기를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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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刀活人劍 古林淸茂錄三 明覺錄三

살인도며 활인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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巢知風穴知雨 明覺錄二

둥지에서 바람을 알고 굴에서 비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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唵齒臨唵部臨 楚石梵琦錄八

옴치림 옴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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寃有頭債有主 虛堂集一 九則 大慧普覺錄七

원수는 머리가 있고 빚은 債主가 있다.


과 통함. 事情始末이니 이르자면 寃屈 혹은 원한에는 그 사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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淨裸裸赤灑灑 碧巖錄三 二七則

정나라하고 적쇄쇄하다.


淨裸裸는 깨끗이 발가벗는다는 뜻으로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숨김이 없음. 赤灑灑는 비어서 아무것도 붙어 있지 않다는 뜻. 은 빌 적. 는 뿌릴 쇄. 씻을 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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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他不如自參 五燈全書十八

남에게 참구함이 스스로 참구함만 같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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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不去挽不來 頌古集

밀어도 가지 않고 당겨도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