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二畫
覿面相呈 【仰山錄 碧巖錄一 二則】
적면하여 서로 보이다.
覿은 볼 적. 覿面은 대면과 같음. 呈은 보일 정. 줄 정.
卄三畫
驚群動衆 【碧巖錄二 一一則】
무리를 놀라게 하고 대중을 움직이다.
體能發用 【萬法歸心錄下】
체가 능히 씀을 발한다.
體用雙泯 【萬法歸心錄下】
체와 용이 둘 다 없어지다.
體用雙彰 【萬法歸心錄下】
체와 용이 쌍으로 드러나다.
卄四畫
靈龜曳尾 【碧巖錄一 四則】
신령스런 거북이 꼬리를 끌다.
卄六畫
驢鳴狗吠 【傳燈錄十三 首山省念章】
나귀가 울고 개가 짖다.
驢唇先生 【人天眼目六】
여순선생이다.
唇은 입술 순. 脣과 같음.
(上略) 오직 입술이 나귀와 같은지라 이런 고로 이름하여 驢脣仙人이다 [大方等大集經卷第四十一].
驢前馬後 【碧巖錄七 六三則】
나귀의 앞이며 말의 뒤다.
驢前馬後漢이니 나귀나 말의 앞에서 끌거나 뒤를 따르는 하인. 주재를 짓지 못하는 사람에 비유.
驢胎馬腹 【續傳燈錄七】
나귀의 태 속이며 말의 뱃속이다.
卄七畫
鸕鷀語鶴 【希叟紹曇廣錄五】
가마우지가 학에게 말하다.
鸕는 가마우지 로. 鷀는 가마우지 자.
鑽龜打瓦 【大慧普覺錄三 法演錄上】
찬귀타와하다.
거북 껍질을 뚫고 기와를 깨뜨리다. 鑽龜는 거북의 등껍질을 뚫어 점치는 것. 옛적 점치는 방법 중의 하나가 거북의 등껍질을 뚫어 광대싸리를 태우는 것인데 태워 볼록하면(凸) 길하고 오목하면(凹) 흉하다 함. 打瓦는 기와를 깨뜨려 점치는 것.
卄八畫
鸚鵡喚人 【續傳燈錄十八】
앵무새가 사람을 부르다.
禪林頌句集下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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