管解
古語 持蠡려酌海 握管窺규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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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표주박(蠡는 표주박 려)을 가지고 바다를 잔질하며 대통을 쥐고 하늘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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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氏
梁慧皎傳 僧會法師 本康居國王大子 故稱康氏 師形儀偉麗 爲世所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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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 慧皎傳(高僧傳을 梁나라 慧皎가 지었음) 僧會法師(？-280. 삼국시대 吳國에서 불교를 전파했음)는 본디 康居國王의 大子(大는 太와 통함)라 고로 康氏라 일컫는다. 스님은 形儀가 偉麗하여 세상에서 존중하는 바가 되었다(高僧傳卷第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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