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你當何▶你는 너 니. 儞이와 같음.
何 下可切 儋담也 亦音何 徐鉉曰 儋何 卽負何也
何는 下可切이니 儋(멜 담)이며 또한 음이 하임. 徐鉉(宋나라 初의 學者이며 詩人)이 가로되 儋何는 곧 負何임.
) -->
十五入夏
天台寒山子 於國淸寺 見僧半月說戒次 云 聚頭作相那事悠悠 僧皆打叱질之 乃與拾得 撫掌大笑而出
) -->
천태의 寒山子가 국청사에서 승려가 半月에 戒를 설함을 보던 차에 이르되 聚頭하여 모양을 짓지만 那事(向上事를 가리킴)는 悠悠하니라. 중들이 다 그를 때리고 꾸짖자 이에 拾得과 더불어 손뼉을 치며 크게 웃고 나갔다.
) -->
羅浮檀特
二山名也 羅浮 在今廣州 檀特 在西域缾沙國 卽世尊見阿藍迦藍處也
) -->
두 산의 이름이다. 나부산은 지금의 광주에 있고 단특산(玄應撰 一切經音義卷第五에 이르되 檀特山 혹은 말하되 單多囉迦山이며 혹은 이르되 檀陀山이니 여기에선 번역해 이르되 陰山이다)은 서역의 병사국에 있으니 곧 세존이 아람가람을 본 곳임.
) -->
蹙舌▶죄어들 축. 찡그릴 축.
子六切 猶縮也
) -->
子六切이니 縮(줄일 축. 오그라들 축)과 같음.
) -->
'석자역주 조정사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錄下 4 장향(莊香) 대쇄(大殺) 마사(摩挱) 황천(黃泉) (0) | 2019.09.03 |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錄下 3 두수(斗擻) 마누(摩㝹) 치문(鴟吻) (0) | 2019.09.03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錄下 1 각주(刻舟) 거각(擧覺) 사이부조(死而不吊) 성지(城地) (0) | 2019.09.03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錄上 38 종저(終諸) 십방(什方) 동일안(同一眼) (0) | 2019.09.03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錄上 37 진후(軫候) 안중의(眼中毉) 상량(商量) 소득개비요(消得箇非遙)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