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珂貝】 玉篇曰 珂 螺屬也 所出於海 其白若雪 所以嬰馬膺者也 說文曰 貝 謂海介蟲也 [慧琳音義二十二] ▲付法藏因緣傳一 金銀琉璃珂貝璧玉
가패(珂貝) 옥편에 가로되 가(珂)는 소라의 무리며 바다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흼이 눈과 같으며 말의 가슴에 거는 데 쓰는 것이다. 설문에 가로되 패(貝)는 이르자면 개충(介蟲; 甲蟲)이다 [혜림음의22]. ▲부법장인연전1. 금ㆍ은ㆍ유리ㆍ가패(珂貝)ㆍ벽옥.
【嘉平】 臘月的別稱 ▲紹曇語錄序 歲在屠維單閼 嘉平日 前進士 趙孟何 謹序
가평(嘉平) 납월의 별칭. ▲소담어록서. 세재 도유단알 가평일(嘉平日)에 전(前) 진사 조맹하가 근서(謹序)하다.
【嘉平月】 十二月的別稱 ▲憨山夢遊集二十六 泰昌改元嘉平月 靜光來匡山授戒
가평월(嘉平月) 12월의 별칭. ▲감산몽유집26. 태창개원 가평월(嘉平月)에 정광이 광산에 와서 수계했다.
【家風】 禪宗各宗派的意旨 風格 特點 ▲祖堂集十八趙州 問 如何是和尙家風 師云 不向你道 僧云 爲什摩不道 師云 是我家風 ▲圓悟語錄十四 所以流傳七百來年 枝分派別 各擅家風 浩浩轟轟 莫知紀極 然鞠其歸著 無出直指人心
가풍(家風) 선종 각 종파적 의지ㆍ 풍격ㆍ특점. ▲조당집18 조주. 묻되 무엇이 화상의 가풍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너를 향애 말하지 못한다. 중이 이르되 무엇 때문에 말하지 못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이것이 나의 가풍(家風)이다. ▲원오어록14. 소이로 유전하기 7백래 년에 지분파별(枝分派別)하여 각기 가풍(家風)을 천단(擅斷)하니 호호굉굉(浩浩轟轟)하여 기극(紀極)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귀착(歸著)을 국문(鞠問; 심문)하매 직지인심을 벗어남이 없다.
【加被】 神佛之力加於衆生而與之也 △楞嚴經六 願加被未來 於此門無惑 方便易成就 ▲天如惟則語錄九 或因犯戒有過 設墮地獄受罪輕微 亦由上感加被之恩 下承敬仰之力 重罪旣可減輕 而惡道亦可速出也
가피(加被) 신이나 부처의 힘을 중생에게 더하여 줌. △릉엄경6 원컨대 미래에 가피(加被)하여 이 문(門)에 미혹함이 없고 방편으로 쉽게 성취케 하소서. ▲천여유칙어록9. 혹 계를 범하여 과실이 있음으로 인해 설사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죄를 받음이 경미하다. 또한 위로는 가피(加被)의 은혜를 감응하고 아래로는 경앙(敬仰)의 힘을 승계하여 중죄는 이미 가히 감경되고 악도도 또한 가히 속히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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