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5쪽

태화당 2019. 4. 28. 17:18

迦竺迦葉摩騰 竺法蘭 緇門警訓四 顯宗開法遠訪身毒 致有迦竺來儀演布聲敎

가축(迦竺) 가섭마등과 축법란. 치문경훈4. 현종(顯宗; 후한 明帝)이 개법코자 멀리 신독(身毒; 인도)을 탐방케 하여 가축(迦竺)이 내의(來儀; 걸출한 인물의 강림에 비유)하여 성교를 연포(演布)함이 있게 되었다.

 

賈充(217-282) 字公閭 平陽襄陵(今山西襄汾東北)人 三國曹魏末期至西晉初期重臣 曹魏豫州刺史賈逵之子 [百度百科] 禪林疏語考證二 晉賈充始生 父言後當有充閭之慶 故以爲名存焉

가충(賈充) (217-282) 자는 공려며 평양 양릉(자금의 산서 양분 동북) 사람. 삼국 조위(曹魏) 말기에서 서진 초기에 이르기까지의 중신(重臣)이니 조위의 예주자사 가규(賈逵)의 아들 [백도백과]. 선림소어고증2. ()의 가충(賈充)이 처음 태어나자 아버지가 말하되 후에 마땅히 충려(充閭)의 경사가 있으리라 했으며 고로 이름에 두게 되었음.

 

家親家族中的長輩 多指父母 五燈會元八保福淸豁 僧問 家貧遭劫時如何 師曰 不能盡底去 曰 爲甚麼不能盡底去 師曰 賊是家親

가친(家親) 가족 중의 장배(長輩)니 다분히 부모를 가리킴. 오등회원8 보복청활. 중이 묻되 집이 가난한데 겁탈을 만났을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능히 바닥까지 없애지는(盡底去) 못한다. 가로되 무엇 때문에 능히 바닥까지 없애지는 못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도적이 이 가친(家親)이다.

 

伽他同伽陀 宗鏡錄八十七 復有現觀伽他

가타(伽他) 가타(伽陀)와 같음. 종경록87. 다시 현관가타(現觀伽他)가 있다.

 

伽陀<> gāthā 梵語伽陀 華言諷頌 又作伽他 十二分敎(十二部經)之一 詳見十二分敎 法華玄贊二 梵云伽陀 此翻爲頌 頌者美也歌也 頌中文句 極美麗故 歌頌之故 訛略云偈 祖庭事苑六 伽陀 此云諷頌 亦云不頌頌 謂不頌長行故 或名直頌 謂直以偈說法故 仰山語錄 韋宙就潙山請一伽陀

가타(伽陀) <> gāthā. 범어 가타는 화언으론 풍송(諷頌)이니 또 가타(伽他)로 지음 12분교(12부경)의 하나. 상세한 것은 십이분교(十二分敎)를 보라. 법화현찬2. 범어로 이르되 가타(伽陀)는 여기에서 번역하면 송()이다. 송이란 것은 미()며 가(). 송 중의 문구는 극히 미려한 연고며 가송(歌頌)인 연고다. 와략(訛略)으로 이르되 게(). 조정사원6. 가타(伽陀) 여기에선 이르되 풍송(諷頌)이며 또한 이르되 불송송(不頌頌)이니 이르자면 장행을 송하지 않는 연고다. 혹 이름이 직송인 것은 이르자면 바로 게로써 설법하는 연고다. 앙산어록. 위주(韋宙)가 위산으로 나아가 한 가타(伽陀)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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