恢恢▶恢는 클 회.
苦回切 大也 老氏曰 天網恢恢 疏而不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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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回切이니 大임. 老氏(道德經 天網章第七十三)가 가로되 天網이 恢恢하여 성기되 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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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惻▶惻은 슬퍼할 측. 가엾게 여길 측.
當作測 深所至也 惻 痛也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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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測(헤아릴 측. 잴 측)으로 지어야 하나니 깊이 이르는 곳임. 惻은 痛이니 뜻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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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鼈鼻▶鼈은 자라 별.
雪峯示衆 南山有一條蛇 汝等諸人切須好看 玄沙云 用南山作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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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이 시중하되 남산에 한 가닥 뱀이 있으니 너희등 제인은 간절히 꼭 好看하라. 현사가 이르되 남산을 써서 무엇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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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天喫棒
僧問古德 萬里無雲時如何 云 靑天也須喫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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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古德(寶壽沼니 傳燈錄卷第十二를 보라)에게 묻되 만 리에 구름이 없을 때 어떻습니까. 이르되 靑天도 또한 반드시 喫棒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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