應緣而化物
二十六祖不如蜜多傳法偈 眞性心地藏 無頭亦無尾 應緣而化物 方便呼爲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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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十六祖 불여밀다의 전법게 眞性의 心地藏은/ 머리도 없고 또한 꼬리도 없도다/ 인연에 응해 사람(物)을 교화하나니/ 방편으로 智라고 呼稱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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隟▶틈 극.
正作隙 乞逆切 壁際孔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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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隙(틈 극)으로 지어야 하나니(隟은 隙의 古字) 乞逆切이며 벽 가의 구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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勃▶우쩍 일어날 발. 발끈할 발.
蒲沒切 烟起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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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沒切이니 烟氣(烟은 煙과 같음)가 일어나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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紆▶굽을 우.
憶俱切 縈영紆 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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憶俱切이며 縈紆(縈은 굽을 영. 얽힐 영)니 曲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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