彙▶무리 휘. 모을 휘. 원음이 위.
于貴劫 類也▶劫은 마땅히 切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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于貴切이니 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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菱花▶菱은 마름 릉.
魏武帝鏡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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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제(155-220. 曹操니 字는 孟德이며 廟號는 太祖며 시호는 武皇帝로 追尊되었음)의 거울 이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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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嚴
見雲門室中如來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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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실중의 여래선(위 卷第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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爍迦羅
此云金剛 又云堅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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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이르되 금강이며 또 이르되 견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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黐▶끈끈이 리. 새 잡는 풀 리.
尹知切 所以黏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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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知切이니 새를 달라붙게(黏은 달라붙을 점. 차질 점) 하는 데 쓰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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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化
興化存獎常云 我南方行脚一回 拄杖頭未曾撥著箇會佛法人 魏府大覺問云 汝憑甚道理有此語 化便喝 覺便打 化又喝 覺又打 來日 興化從法堂過 覺召曰 我直下疑汝昨日行底지喝 與我說來 化云 存獎平生於三聖處學得賓主兩喝 盡被和上折倒了也 願與存獎安樂法門 覺曰 者瞎驢 卸사却衲衣 待痛決一頓 化卽於言下領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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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존장(830-888. 臨濟의 法嗣)이 늘 이르되 내가 남방에서 행각하기가 一回였는데 拄杖頭에 일찍이 이 불법을 아는 사람을 撥著(撥은 摩擦. 著은 助字. 곧 부딪침)하지 못했다. 魏府大覺(臨濟의 法嗣)이 물어 이르되 네가 무슨 도리에 依憑하여 이 말이 있는가. 化가 바로 喝(원음이 할)했다. 覺이 바로 때렸다. 化가 또 할했다. 覺이 또 때렸다. 다음날 흥화가 법당을 좇아 지나가자 覺이 불러 가로되 내가 直下(바로 아래. 그 자리)에 너의 어제 행한 할을 의심했으니 나에게 설해 주어라. 化가 이르되 存獎이 평생 三聖(慧然이니 臨濟의 法嗣)處에서 賓主 兩喝을 學得(得은 助字)했는데 다 화상의 折倒하여 버림을 입었습니다. 원컨대 존장에게 安樂法門을 주십시오. 覺이 가로되 이 눈먼 나귀야. 衲衣를 벗어 버리고(卸는 옷 벗을 사) 통쾌하게 결단하는 一頓을 기다려라. 化가 곧 言下에 지취를 領悟(깨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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