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티끌 발. 티끌 일어날 발.
蒲沒切 起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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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沒切이니 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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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鏁難▶鏁는 鎖와 같음. 쇠사슬 쇄. 자물쇠 쇄.
智度論云 譬在囹圄어 桎梏所拘 雖復蒙赦사 更繫金鏁人爲愛繫 如在囹圄 雖得出家 更著禁戒 如繫金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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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론(卷二十二)에 이르되 비유컨대 囹圄(囹은 감옥 령. 圄는 감옥 어)에 있으면서 질곡에 구속되는 바라 비록 다시 赦免(赦는 용서할 사. 놓아줄 사)을 입더라도 다시 金鏁(금으로 만든 쇠사슬)에 묶인다. 사람이 애욕에 묶임이 됨은 마치 영어에 있음과 같으며 비록 출가함을 얻었지만 다시 禁戒에 집착함은 마치 금쇄에 묶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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砐峇▶砐은 산 우뚝할 압, 업. 峇은 산 모양 합.
當作岌圾 上逆及切 下魚合切 危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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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岌圾(岌은 높을 급. 위태할 급. 圾은 위태할 급)으로 지어야 함. 上은 逆及切이며 下는 魚合切이니 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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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羊
忘當作亡 莊子 臧與穀收羊 而俱亡羊 問臧何爲 挾策讀書 問穀何事 博塞색以遊 亦亡其羊 二人者 業雖不同 其於亡羊一也▶收는 마땅히 牧으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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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은 마땅히 亡으로 지어야 함. 장자(外篇 騈변拇무) 臧과 穀이 羊을 치면서 다 양을 亡失했다. 장에게 묻되 무엇을 했느냐. 策(策은 冊이니 종이가 없던 시절 대나무에 글을 새겼음)을 끼고 독서했다. 곡에게 묻되 무슨 일을 했느냐. 博塞새(도박. 雙六. 주사위놀이)하며 놀다가 또한 양을 망실했다. 두 사람이 業은 비록 不同이나 그 양을 망실한 것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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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得一▶道德經 得一章第三十九에 이르되 옛적에 一을 얻은 자는 하늘이 일을 얻어 淸하며 땅이 一을 얻어 寧하며 神이 一을 얻어 靈하며 谷이 一을 얻어 盈하며 만물이 一을 얻어 生하며 侯王이 一을 얻어 天下의 貞으로 삼나니 그 이에 이르게(致) 함은 一이다.
見老子昔之得一章 說曰 一之爲一 無乎不徧 無乎不在 最爲奧密難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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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 昔之得一章을 보라. 설해 가로되 一의 一이 됨이 두루하지 않음이 없고 있지 않음이 없나니 가장 奧密하여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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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邊刹境
見長者合論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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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者의 合論 序를 보라(李通玄長者의 華嚴經合論序에 이르되 無邊刹境의 自他가 털끝만큼도 막히지 않고 十世古今의 始終이 當念를 떠나지 않는다. 無邊刹境自他不隔於毫端 十世古今始終不移於當念. 移를 혹은 離로 쓰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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彌綸▶彌는 두루할 미. 綸은 휩쌀 륜. 푸른 실끈 륜.
猶纏전裹과也 言周帀包裹 見漢書拾遺
纏裹(纏은 얽힐 전. 裹는 쌀 과)와 같음. 말하자면 周帀하여 包裹함임. 漢書拾遺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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