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五 池陽問 7 구천운로(九天雲路)

태화당 2019. 9. 6. 11:48

九天雲路

古詩云 九天雲路早須尋 莫使蹉跎歲月深 謝氏有才憐白髮 顔生無意戀黃金 九天者 中央鈞天 東方蒼天 東北方玄天 西北幽天 西方浩天 西南朱天 南方炎天 東南陽天 其說見淮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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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에 이르되 九天雲路를 일찍 찾음을 쓰고/ 蹉跎(는 미끄러질 차. 는 헛디딜 타. 곧 미끄러져 넘어짐. 시기를 잃음. 세월을 허비하다)하여 세월을 깊어지게 하지 말라/ 謝氏는 재주가 있어 백발을 가련히 여겼고/ 顔生은 황금을 연모함엔 뜻이 없었다. 九天(九野와 같음)이란 것은 중앙은 鈞天이며 동방은 蒼天이며 동북방은 玄天이며 서북은 幽天이며 서방은 浩天이며 서남은 朱天이며 남방은 炎天이며 동남은 陽天. 그 설은 회남자(卷三天文訓)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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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門

見拈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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拈古(卷第二)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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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劍

見祖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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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英(卷第四)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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俠客豪俠할 협. 義氣 . 낄 협. 곁 겹.

俠 音叶 俠之言俠也 以權力俠輔人也 荀悅云 立氣齊 作威福 結私交 以立彊於世者 謂之游俠 史云 今游俠 其行雖不軌於正義 然其言必信 其行必果 已諾必誠 不愛其軀 赴士之阨困 旣已存亡死生矣 而不矜其能 羞伐其德 蓋亦有足多者焉 且緩急 人之所時有也


은 음이 . 은 말하자면 이니 권력으로써 사람을 俠輔(곁에서 도움)함임. 荀悅(148-209. 安徽省 潁川 사람. 荀子의 자손. 後漢末의 학자로서 曹操의 부름을 받고 黃門侍郞이 되어 獻帝에게 講義하였고 秘書監侍中에 올랐음. 저서로는 申鑑 外漢記三十卷이 있음)이 이르되 를 세워 가지런히 하고 威福을 지으며 私交를 맺고 세상에 굳셈을 세우는 자이니 이를 일러 游俠이라 한다. 史記(卷一百二十四)에 이르되 지금의 游俠은 그 은 비록 正義를 본받지 않지만 그러나 그 말은 반드시 믿을 만하고 그 은 반드시 결실하고 이미 허락하면 반드시 정성스럽고 그 몸을 아끼지() 않고 사내의 阨困에 다다라서는 이미 存亡死生의 사이이다. 그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그 덕을 뽐냄()을 수치로 여기니 대개 또한 족히 많은 게 있는 자이다. 또 완급은 사람에게 때로 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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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俱盧

或云北單越 鬱單越 正云鬱怛羅究? 此云高上作 謂四天下中 比餘三洲 最高最上最勝 國土城邑 四事所須 宛同諸天 毗婆沙論云 北俱盧洲無有佛法 亦不得戒 以福報障故 亦愚癡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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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르되 北單越 鬱單越이라 하나니 바로 이르자면 鬱怛羅究?며 여기에선 이르되 高上作. 이르자면 四天下 중에 나머지 三洲에 비해서 최고며 최상이며 최승임. 국토의 城邑四事(의복 음식 臥具 湯藥)의 쓰는 바가 완연히 諸天과 한가지임. 毗婆沙論(薩婆多毘尼毘婆沙 九卷 失譯. 卷第一)에 이르되 北俱盧洲엔 불법이 있지 않고 또한 를 얻지 않나니 福報가 장애가 되는 연고며 또한 愚癡한 연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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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星

見證道謌는 노래 가.


證道謌(아래 卷第七)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