罾▶어망 증.
作滕切 罾 進也 進水取魚具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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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滕등切임. 罾은 進이니 進水하여 물고기를 취하는 器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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罩▶가리(대로 엮어 만든 고기 잡는 기구) 조.
陟척敎切 竹籠롱 捕魚器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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陟척敎切임. 竹籠(籠은 대바구니 롱)이니 물고기를 잡는 器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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網
與网同 庖犧희所結繩以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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网망과 같음. 庖犧(三皇의 하나. 太昊庖犧氏니 伏犧로도 일컬음)가 줄을 맺어 물고기를 잡는데 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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釣▶낚시 조. 낚을 조.
音弔 鉤魚也 釣有小大勺작取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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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조니 물고기를 갈고리로 낚는 것임. 釣에 작거나 큰 게 있어 勺取(勺은 구기 작. 잔질할 작. 곧 잔질해서 취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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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
墨子見素絲 歎曰 染蒼則蒼 染黃則黃 五入則爲五色故染不可不愼乎 國亦有染 舜染許由 湯染伊尹 桀染子辛 紂染惡오來 先王正道 規矩有常 苟生穿鑿착 則岐路競起 故知漸染之易性也
墨子가 흰 실을 보고 탄식하며 가로되 푸른색에 물들이면(染) 곧 파래지고 누런색에 물들이면 곧 누레지고 다섯 번 넣으면 곧 五色이 되는 고로 물들임엔 가히 삼가지 않으면 안된다. 國도 또한 물듦이 있으니 舜은 許由에게 물들었고 湯은 伊尹에게 물들었고 桀은 子辛(殷의 紂王의 이름. 紂는 諡號임)에게 물들었고 紂는 惡來(蜚廉의 長子임. 父子가 다 材力으로써 殷의 紂를 섬겼음)에게 물들었다(이 얘기는 墨子 所染第三에 나옴). 先王의 正道는 規矩라서 常道가 있었으나 진실로(苟) 천착을 내어 곧 岐路가 다투어 일어났으니 고로 漸染(점차 물듦)의 易性(성품을 바꿈)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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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朱
楊朱泣岐路曰 謂其可以南可以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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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가 기로에서 泣하며 가로되 이르자면 그 可以 남이며 가이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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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逆流
兜率宮中 時諸園內 有八色瑠璃渠 一一渠有五百億寶珠而用合成 一一渠有八味水 八色具足 其水上涌 遊梁棟間 見上生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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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궁 중에 때로 모든 동산 안에 八色 瑠璃渠(渠는 도랑 거)가 있으며 낱낱의 渠에 五百億 寶珠가 있어 써서 합성했으며 낱낱의 渠에 八味水가 있으며 八色을 구족했다. 그 물이 위로 솟으며 梁棟(梁은 대들보 량. 棟은 마룻대 동) 사이를 노닌다. 上生經(觀彌勒菩薩上生兜率天經 一卷 宋 居士 沮渠京聲譯)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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