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六 風穴衆吼集 16 야사(耶舍)

태화당 2019. 9. 7. 08:52

耶舍

雜阿含曰 王阿育作八萬四千金銀琉璃頗棃 盛佛舍利 又作八萬四千寶缾 以盛次篋 使諸鬼神各持舍利供養之具 敕諸鬼神言 於閻浮提 至於海際城邑聚落 滿一億家者 爲世尊立舍利塔 時巴連弗邑有上座 名曰耶舍 王詣彼所 白上座曰 我欲一日之中 立八萬四千佛塔 徧閻浮提 意願如是 上座曰 善哉大王 剋後十五日月食時 令此閻浮提起諸佛塔 如是乃至一日之中 立八萬四千塔 世間民人興慶無量 耶舍 此言譽 又云名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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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卷第二十三)에 가로되 왕 阿育(玄應撰 一切經音義卷第二十一에 이르되 阿輸迦는 여기에선 이르되 無憂. 혹은 말하되 阿育이라 하는 것은 訛略이며 이는 阿闍世王의 손자다)八萬四千金 銀 琉璃 頗棃의 상자를 만들어 佛舍利를 담았으며 또 팔만사천의 寶缾을 만들어 다음 상자에 담았다. 여러 귀신을 시켜 각기 사리와 공양의 器具를 가지게 하고는 여러 귀신에게 칙령해 말하되 閻浮提에 바닷가와 城邑聚落에 이르기까지 一億家를 채우면(滿) 세존을 위해 사리탑을 세워라. 때에 巴連弗邑上座가 있었으니 이름해 가로되 耶舍였다. 왕이 그곳에 나아가 상좌에게 알리어 말하되 내가 一日 중에 팔만사천의 불탑을 세워 염부제에 周徧코자 하는데 뜻한 이 어떻습니까. 상좌가 가로되 착하십니다 대왕이시여. 後十五日(西竺白月黑月이 있음. 後十五日黑月의 그믐날을 가리킴)月食時剋期(기한을 굳게 정함)하여 이 염부제에 모든 불탑을 세우게 했다. 이와 같이 내지 一日 중에 팔만사천탑을 세웠는데 세간의 民人興慶(慶祝을 일으킴)함이 무량했다. 耶舍는 여기 말로는 (기릴 예)며 또 이르되 名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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掌侍

當作掌處 見它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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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掌處로 지어야 하나니 它本을 보라.


盲龜

見雲門錄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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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錄上(卷第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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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袖

當作出就 雪竇瀑泉解之甚詳 達觀嘗作四藏鋒頌 因錄以證之 云 其一 就事藏鋒事獨全 不於理上取言詮 金麟若不呑香餌 擺尾搖頭戲碧川 其二 就理藏鋒理最微 豈從事上立毫釐 新羅鷂子飛天外 肯搦林中死雀兒 其三 入就藏鋒理事該 碧潭飄起動風雷 禹門三月桃花浪 戴角擎頭免曝 其四 出就藏鋒事理亡 長天赫日更無妨 雷公電母分明說 霹靂聲中石火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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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出就로 지어야 하나니 설두의 瀑泉集에 그것을 해석함이 매우 상세함. 達觀(金山曇穎이니 谷隱蘊聰法嗣. 臨濟下六世) 일찍이 四藏鋒頌을 지었는데 인하여 기록해 그것을 증명함. 이르되 그 一 就事藏鋒가 홀로 온전하니/ 理上에서 言詮을 취하지 말라/ 金麟이 만약 香餌(는 먹이 이. 미끼 이)를 삼키지 않는다면/ 꼬리 치고 머리 흔들며 碧川을 희롱하리라. 二 就理藏鋒가 가장 미묘하나니/ 어찌 事上毫釐(는 털끝 리)를 세우랴/ 新羅鷂子(새매. 助字)가 하늘 밖을 날거늘/ 어찌(은 어찌 긍) 林中의 죽은 雀兒(참새. 助字)를 잡으랴(은 잡을 닉). 三 入就藏鋒理事를 갖추나니/ 碧潭에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風雷를 움직이도다/ 禹門(龍門)三月桃花의 물결이라/ 뿔을 이고 머리를 쳐들고() 曝腮(는 볕 쬘 포. 볕에 말릴 폭. 는 뺨 시. 곧 뺨을 볕에 쬠)를 면하도다. 四 出就藏鋒事理하니/ 長天赫日이라 다시 妨碍가 없도다/ 雷公電母가 분명히 설하나니/ 벽력 소리 가운데 石火의 빛이로다.


閩珠

未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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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