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蜜
食蜜當作石蜜 善見律云 甘蔗자糟堅强如石 是名石蜜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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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蜜은 마땅히 石蜜로 지어야 함. 선견율(善見律毗婆沙 十八卷 簫齊 僧伽跋陁羅譯. 卷第十七)에 이르되 甘蔗(蔗는 사탕수수 자. 곧 사탕수수)의 지게미(糟는 지게미 조)니 堅强함이 돌과 같으며 이 이름이 석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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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垣▶垣은 담 원.
當作守園 謂守佛寺者 西天以佛寺爲僧伽藍園 垣 墻也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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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守園으로 지어야 하나니 이르자면 佛寺를 지키는 자임. 西天에선 佛寺를 僧伽藍園이라 함. 垣은 墻이니 뜻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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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月
見雪竇瀑泉話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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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두의 瀑泉의 話月(위 卷第二)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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汨羅▶汨은 물 이름 멱. 빠질 골.
汨 莫壁切 水名 在長沙羅縣 故曰汨羅 史記 屈原 字平 仕楚 爲三閭大夫 上官靳근尙譖참毀於王 流於江南 楚王終不見省 遂赴汨淵而死 屈 九勿切 靳 居覲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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汨은 莫壁切이니 水名이며 長沙의 羅縣에 있으므로 고로 가로되 멱라임. 사기(卷八十四) 屈原은 자가 平이며 楚나라에서 벼슬해 三閭大夫가 되었다. 上官인 靳근尙이 왕에게 譖毀(참소하여 헐뜯음)하여 강남에 유배되었는데 楚王이 마침내 성찰을 보이지 않자 드디어 汨淵에 다다라 죽었다. 屈은 九勿切이며 靳은 居覲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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瞶人▶瞶는 죄다 볼 귀. 눈 정기 없을 귀.
上當从耳作聵 五怪切 聾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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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마땅히 耳를 좇아 聵(귀머거리 외)로 지어야 함. 五怪切이니 聾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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盟津
當作孟津 書 泰誓 文王卒 武王觀兵孟津 在洛北 都道所湊주 故以爲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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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孟津으로 지어야 함. 書(尙書) 泰誓(尙書의 篇名) 文王이 卒(죽을 졸)하자 武王이 孟津에서 觀兵했다. 洛水의 北에 있으며 都와 道가 모이는 곳이므로 고로 津으로 삼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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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터질 폭.
北敎切 火裂也
北敎切이니 火가 터짐임(裂은 찢을 렬. 터질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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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
見祖英上
祖英上(위 卷第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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