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龜
當作盲龜 盲龜事見雲門錄上
마땅히 盲龜로 지어야 함. 맹귀의 일은 雲門錄上(위 卷第一)을 보라.
喚覺▶覺는 꿈깰 교.
音敎 俱舍論云 時一王者 令人賷金遠買智慧 使者奉命 無處不至 後因至一樹下 有人問之何來 曰 買智 曰 我有 索金賣之 使者與金 但得一偈云 諦察審思唯 愼勿卒行非 如今無用處 還當有使時 使得偈 歸奉於王 王在處書窻창 復自常念 後公主患?사 著男子衣 在宮幃中與母同寢 王入忽見 索劍欲殺 喚覺方知 猶智慧故
음이 교임. 구사론에 이르되 때에 한 王者가 사람을 시켜 金을 싸서 멀리 지혜를 사게 했다. 使者가 奉命하고 이르지 않은 곳이 없었다. 뒤에 인하여 한 나무 아래 이르렀더니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되 왜 왔는가. 가로되 지혜를 산다. 가로되 나에게 있다. 금을 求索하면 그것을 팔겠다. 사자가 금을 주고는 단지 一偈를 얻었는데 이르되 諦察(諦는 살필 체)하여 자세히(審) 사유하고/ 삼가 갑자기 그름을 행하지 말라/ 如今에 쓸 곳이 없지만/ 도리어 마땅히 쓸 때가 있으리라. 사자가 게를 얻고서 돌아와 왕에게 바쳤다. 왕이 있는 곳의 窻창에 쓰고 다시 스스로 늘 생각했다. 뒤에 公主가 ?疾(?는 헌데 사. 딱지 사)을 앓았는데 남자의 옷을 입고 궁전의 휘장 가운데 있으면서 어머니와 同寢했다. 왕이 들어갔다가 홀연히 보고는 검을 찾아 죽이려 했는데 불러서 깨우고서야 비로소 알았다. 오히려 지혜 때문이었다(經律異相卷第十四에 위와 유사한 글이 나오며 出典이 十卷譬喩經第四卷이라 했음. 文에 이르되 무릇 의심되는 바의 일은 앞으로 七步를 행하고 뒤로 七步를 행하라. 이와 같이 하기가 三回에 이르면 지혜가 저절로 나온다).
劍客
見雪竇後錄
雪竇後錄(위 卷第一)을 보라.
要斷却
當作須斷却 斷 杜管切 絶也 見傳燈
마땅히 須斷却으로 지어야 함. 斷은 杜管切이니 絶임. 전등록(卷第十三)을 보라.
赤眉
見懷禪師前錄
懷禪師前錄(위 卷第五)을 보라.
變豹▶豹는 표범 표.
聖人虎別 其文炳也 君子豹別 其文蔚울也 辨人狸別 其文萃也 狸變則豹 豹變則虎 見楊子
성인은 虎別(別은 類別)이니 그 무늬가 환함이다(炳). 군자는 豹別이니 그 무늬가 화려함이다(蔚). 辨人(事理를 잘 分辨하는 사람)은 狸別(狸는 삵 리)이니 그 무늬가 憔悴함이다(萃는 초췌할 췌). 狸가 변하면 곧 豹며 豹가 변하면 곧 虎다. 楊子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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