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六 風穴衆吼集 42 삼전법륜(三轉法輪)

태화당 2019. 9. 7. 10:55

三轉法輪

一示相轉 謂示四諦法相 二勸修轉 謂勸修行此四諦三引證轉 謂我已證 令信受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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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相轉이니 이르자면 四諦法相을 보임. 勸修轉이니 이르자면 이 四諦를 수행할 것을 권함. 引證轉이니 이르자면 내가 이미 했으니 信受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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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馬아지랑이.

莊子曰 野馬也 塵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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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內篇 逍遙遊)에 가로되 野馬塵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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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虛三藏法數卷第十八에 이르되 모든 識色과 및 定中色無障無碍하여 虛空과 흡사하되 실로 虛空이 아닌지라 고로 이름이 隣虛.

細塵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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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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犪鼓는 소 이름 규.

渠追切 山海經云 東海之內 有流波之山 其山有犪 狀如牛 無角 蒼色 一足而行 聲盲如雷 黃帝戰蚩尤 以此皮爲鼓 聲聞五百里聲盲其聲으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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渠追切. 山海經(十八卷. 中國志怪古籍. 作者未詳. 山川 草木 鳥獸奇談을 기록했음)에 이르되 東海의 안에 流波이 있고 그 산에 가 있다. 形狀이 소와 같고 뿔이 없으며 푸른 색이다. 한 발로 다니며 그 소리가 우레와 같다. 黃帝가 치우와 전투하면서 이 가죽으로써 북을 삼았는데 소리가 五百 리에 들렸다(山海經 大荒東經에 이와 같은 얘기가 나오며 외발 짐승 기로 지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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蚌鷸

見懷禪師後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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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사후록(卷第五)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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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퀼 겹. 딸 겹.

苦洽切 爪掐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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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洽切이니 손톱으로 할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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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點責

責 當作窄 見五家宗派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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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마땅히 (좁을 착. 끼일 착)으로 지어야 함. 오가종파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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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著問

見雪竇頌古文殊對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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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두송고의 文殊對談(卷第二)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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漚和는 원음이 우.

梵云漚和俱舍羅 此言方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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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로 이르되 구화구사라는 여기 말로는 방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