豪侈▶豪는 奢사侈치할 호. 豪奢. 侈는 사치할 치.
敞창爾切 奢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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敞창爾切이니 奢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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睟容▶睟는 윤택할 수. 바로 볼 수.
雖遂力 潤澤也▶力은 마땅히 切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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雖遂切이니 潤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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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良
一有元良 萬國以貞 太子之謂 見禮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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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元良(元은 클 원. 착할 원. 곧 매우 선량함. 世子를 달리 이르는 말)이 있으면 萬國이 따라서(以) 貞(곧을 정. 忠正할 정. 바를 정)하다 하니 태자를 말함이다. 예기(第八文王世子)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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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公
梁傳云 釋寶誌禪師 金城人 姓朱氏 少出家 止道林寺 修習禪定 宋大始初 忽居止無定 飮食無時 髮長數寸 徒跣선執錫 杖頭擐翦刀 尺 銅鑑 或挂一兩尺帛 數日不食無飢容 時或謌吟 辭如讖記 天監十三年冬將卒 忽告衆僧 令移寺金剛神像出置于外 乃密謂人曰 菩薩將去 未及旬日而終 擐 古患切 貫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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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傳에 이르되 釋寶誌禪師는 금성 사람이다. 성이 朱氏며 어릴 적에 출가해 道林寺에 머물면서(止) 선정을 修習했다. 宋 大始初465(大始는 또 太始 泰始로도 지음) 홀연히 居止(止는 머물 지)가 定함이 없고 飮食하매 時가 없었다. 머리카락은 길이가 數寸이었고 맨발(徒는 맨발 도. 跣은 맨발 선)에 錫杖을 가졌으며 杖頭에 翦刀(翦은 자를 전. 곧 가위)와 자(尺) 銅鑑을 꿰었고(擐은 꿸 환, 관. 걸칠 환, 관) 혹은 한 두 자의 비단을 걸쳤으며 며칠 먹지 않아도 굶은 容色이 없었다. 때에 혹은 노래하며 읊었는데 말이 讖記(豫言)와 같았다. 天監十三年514 겨울 장차 卒(마칠 졸. 죽을 졸)하려 하면서 홀연히 대중에게 告하여 寺의 金剛神像을 옮겨 밖에 내다 놓게 하였다. 이에 비밀히 사람에게 일러 가로되 보살이 장차 떠나려 한다. 열흘에도 미치지 않아서 終(마칠 종. 죽을 종)했다. 擐은 古患切이니 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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柱天▶柱는 버틸 주. 拄와 통함.
展呂切 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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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呂切이니 支(버틸 지. 支撑탱할 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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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君▶副는 버금 부.
猶儲君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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儲君(儲는 버금 저. 東宮 저. 太子 저. 곧 皇太子. 王世子)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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縑緗▶縑은 合絲비단 겸. 緗은 淡黃色 상. 담황색 비단 상.
音兼廂 縑 幷絲繒 緗 淺黃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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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겸상임. 縑은 幷絲비단(合絲비단)이며 緗은 옅은 황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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岑▶산봉우리 잠.
小山而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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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이면서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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