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夏
謂中華大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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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자면 中華大夏(夏는 中國임. 中華와 大夏는 둘 다 중국을 지칭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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亟承▶亟는 자주 기. 빠를 극. 급할 극.
上去吏切 數삭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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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去吏切이니 數(자주 삭)임.
雞林
十洲記云 雞羅國 雞林府 皆海外國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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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주기에 이르되 雞羅國과 雞林府는 다 해외의 나라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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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京
京 大也 中國之大 無如京師 公羊傳曰 京者 大也 師者 衆也 天子之居 必以衆大之辭言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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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은 大임. 中國의 큰 것에 京師와 같은 게 없음. 公羊傳(春秋公羊傳. 桓公)에 가로되 京이란 것은 大며 師란 것은 衆이다. 천자의 거처는 반드시 衆大의 言辭로써 그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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宸扆▶宸은 대궐 신. 扆는 천자가 치는 병풍 의(戶牖間繡斧屛風).
上音辰 下隱豈切 戶牖유之間謂之扆 言天子之所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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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음이 辰신임. 下는 隱豈切이니 戶牖(牖는 窓 유)의 사이를 이를 일러 扆라 함. 말하자면 천자가 거처하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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頳紫▶頳은 붉을 정.
上丑貞切 赤色謂朱紫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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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丑貞切이며 赤色이니 이르자면 朱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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蝟張▶蝟는 고슴도치 위.
上音謂 蝟張 言其鋒鋩不可觸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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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음이 위임. 蝟張은 말하자면 그 鋒鋩(鋩은 서슬 망. 곧 칼끝의 서슬)을 가히 抵觸하지 못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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廬山開先
開山圓智禪師 諱紹宗 姑蘇人 得法於長慶稜 結庵於虔州了山二十載 國主李氏 建開先道場 命師主之 主躬入山請宣法要 僧問 如何是開先境 云 最好是一條界破靑山色 如何是境中人 拾枯葉 煑布水 師後終於所棲 遂塔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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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山(절을 처음으로 세움. 開基. 開山祖師의 준말) 圓智禪師는 휘가 紹宗이며 姑蘇 사람임. 長慶慧稜에게서 법을 얻었고 虔州의 了山에 結庵한 지 二十載(載는 해 재)에 國主(南唐의 君主)인 李氏가 開先道場을 건립하고 스님에게 칙명해 그것을 主宰케 했으며 국주가 몸소 입산하여 청해 법요를 펴게 했음. 중이 묻되 무엇이 開先의 경계입니까. 이르되 가장 아름답기로는 이 한 가닥의 경계로 靑山의 色을 깨뜨림이다. 무엇이 이 境中의 사람입니까. 마른 잎을 줍고 폭포수를 끓임이다. 스님이 뒤에 살던 곳에서 마쳤고 드디어 탑을 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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遺珦▶珦은 옥 이름 향.
上以醉切 下音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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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以醉切이며 下는 음이 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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焰水
陽焰如水 言其幻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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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焰(아지랑이)이 물과 같다 함이니 그 幻을 말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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