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矜式】 規法也 令人依而行之 使諸大夫國人 皆有所矜式 出孟子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晦堂師兄 道學爲禪衲所宗 猶以尊德自勝爲强 以未見未聞爲媿 使叢林自廣而狹於人者有所矜式 豈小補哉
긍식(矜式) 규법(規法; 법규)임. 사람들로 하여금 의지하여 이를 행하게 함이니 모든 대부와 국인(國人)으로 하여금 모두 긍식하는 바가 있게 함. 맹자에 나옴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회당 사형의 도학은 선납이 종앙(宗仰)하는 바가 되었으니 오히려 존덕과 자승(自勝)으로써 강함을 삼고 미견(未見)과 미문(未聞)으로써 부끄러움을 삼아 총림으로 하여금 스스로 광대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편협(偏狹)한 자에게 긍식(矜式)하는 바가 있게 했으니 어찌 소보(小補)라 하겠는가.
【矜愼】 謹嚴愼重 ▲五燈全書七十五法幢幟 矜愼刑獄 憐恤鰥寡
긍신(矜愼) 근엄(謹嚴; 조심성 있고 엄밀함)하면서 신중함. ▲오등전서75 법당치. 형옥(刑獄; 형벌과 牢獄)에 긍신(矜愼)하였고 환과(鰥寡; 홀아비와 과부)를 연휼(憐恤; 불쌍히 여겨 물품을 주며 도와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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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亘信彌】 淸代臨濟宗僧行彌 字亘信 詳見行彌
긍신미(亘信彌) 청대 임제종승 행미의 자가 긍신이니 상세한 것은 행미(行彌)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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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肯庵學】 淸代臨濟宗僧濟學 字肯庵 詳見濟學
긍암학(肯庵學) 청대 임제종승 제학의 자가 긍암이니 상세한 것은 제학(濟學)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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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兢讓】 (878-956) 新羅國僧 姓王氏 字泊巖 正作伯巖 又作白巖(百巖) 公州人 母金氏 幼年出家 新羅孝恭王三年己未(899)入唐 傳受心印於谷山藏(靑原下五世) 景哀王元年甲申(924)歸國 上別號曰奉宗大師 又高麗光宗敬加大師尊號爲證空大師 光宗七年丙辰(956)入寂于伯巖寺 壽七十九 臘六十 諡靜眞 塔號圓悟 [朝鮮佛敎通史下李夢游撰精眞國師圓悟之塔碑銘 傳燈錄十七]
긍양(兢讓) (878-956) 신라국승. 성은 왕씨, 자는 박암(泊巖)이니 바르게는 백암(伯巖)으로 지으며 또 백암(白巖; 百巖)으로 지음. 공주 사람이며 모친은 김씨. 유년에 출가했고 신라 효공왕 3년 기미(899) 입당하여 곡산장(谷山藏; 청원하 5세)에게서 심인을 전해 받았으며 경애왕 원년 갑신(924) 귀국했음. 주상이 별호하여 가로되 봉종대사라 했음. 또 고려 광종이 대사의 존호를 경가(敬加)하여 증공대사(證空大師)라 했음. 광종 7년 병진(956) 백암사(伯巖寺)에서 입적했음. 나이는 79며 납은 60. 시호는 정진(靜眞)이며 탑호는 원오 [조선불교통사하이몽유찬정진국사원오지탑비명. 전등록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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