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兢業】 禪林疏語考證一 兢業 尙書 註 兢兢 戒謹也 業業 危懼也 ▲禪林疏語考證一 倘非覆護于十力 曷紓兢業於寸心
긍업(兢業) 선림소어고증1. 긍업(兢業) 상서 주(註) 긍긍(兢兢)은 계근(戒謹; 조심하며 삼가다)이며 업업(業業)은 위구(危懼; 위험하여 두려워하다)다. ▲선림소어고증일. 만일 십력으로 부호(覆護; 덮어 보호함)하지 않는다면 어찌 촌심에 긍업(兢業)을 펴겠는가.
【亘日】 恒日 平日 ▲傳燈錄二十四南臺守安 南臺靜坐一罏香 亘日凝然萬事忘
긍일(亘日) 항일. 평일. ▲전등록24 남대수안. 남대에 정좌하니 일로(罏; 爐)가 향기롭네 긍일(亘日)에 응연(凝然)하여 만사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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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肯重】 崇信 推重 ▲祖堂集六洞山 問 和尙出世 幾人肯重佛法 師曰 實無一人肯重 僧曰 爲什摩不肯重 師曰 他各各氣宇如王相似
긍중(肯重) 숭신(崇信; 숭배하여 믿음). 추중(推重; 추앙하여 존중히 여김). ▲조당집6 동산. 묻되 화상이 출세하매 몇 사람이나 불법을 긍중(肯重)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실로 한 사람도 긍중함이 없다. 중이 가로되 무엇 때문에 긍중하지 않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그들 각각의 기우(氣宇; 기개와 도량)가 마치 왕과 상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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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肯重取】 肯重 取 後綴 ▲續燈錄四法昭演敎 我如今看魯祖 秪是箇不識羞漢 諸人行脚 合自肯重取好
긍중취(肯重取) 긍중이니 취는 후철. ▲속등록4 법소연교. 내가 여금에 노조를 보니 다만 이는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자다. 제인이 행각하면서 합당히 스스로 긍중취(肯重取)함이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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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 ①人的根機 ▲黃檗傳心法要 三乘敎綱 秖是應機之藥 ②事物變化的原由 又微妙幽玄的事理 △莊子至樂 萬物皆出於機 皆入於機 ▲碧巖錄第一則 志公見機而作 便云 此是觀音大士 傳佛心印 ▲聯燈會要八香嚴智閑 師又作一偈云 我有一機 瞬目視伊 若人不會 別喚沙彌 仰師報潙山云 且喜香嚴師兄會祖師禪也
기(機) ①사람의 근기. ▲황벽전심법요. 3승(乘)의 교망(敎綱)은 단지 이는 기(機)에 응하는 약이다. ②사물이 변화하는 원유. 또 미묘하고 유현(幽玄)한 사리(事理). △장자 지락. 만물이 모두 기(機)에서 나와 모두 기로 들어간다. ▲벽암록 제1칙. 지공이 기(機)를 보고 지어 바로 이르되 이것은 이 관음대사니 부처의 심인을 전수했습니다. ▲연등회요8 향엄지한. 스님이 또 1게를 지어 이르되 나에게 1기(機)가 있는데/ 눈을 깜작이면서 그를 본다/ 어떤 사람이 알지 못한다면/ 달리 사미를 부르리라. 앙산 스님이 위산에게 알려 이르되 다만 향엄 사형이 조사선을 알았음을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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