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喫交】 摔倒 摔跟頭 見平地喫交 ▲從容錄第七則 丈室未離已喫交
끽교(喫交) 솔도(摔倒; 쓰러지다). 솔근두(摔跟頭; 미끄러져 자빠지다). 평지끽교를 보라. ▲종용록 제7칙. 장실을 떠나지 아니하여서 이미 끽교(喫交)했다.
【喫緊】 ①要緊 重要 ▲禪關策進 今不取向上玄談 唯取做工夫喫緊處 ②强調 著重 ▲元賢廣錄二十九 又詳中峰之意 亦非全不許漸修 乃緣當時善知識 纔得入頭 便云徹證 及乎習氣不除 却歸於漸修之未到 故中峰喫緊而作是說耳
끽긴(喫緊) ①요긴. 중요. ▲선관책진. 여금에 향상의 현요를 취하지 않고 오직 공부를 짓는 끽긴(喫緊)한 곳을 취한다. ②강조. 착중(著重; 置重). ▲원현광록29. 또 중봉의 설을 상고(詳考)하건대 또한 온전히 점수(漸修)를 허락하지 않음이 아니다. 곧 당시의 선지식이 겨우 입두를 얻으면 곧 이르기를 철증했다 했지만 습기를 제하지 못함에 이르러 도리어 점수의 이르지 못한 데로 환귀하기 때문에 고로 중봉이 끽긴(喫緊)하여 이 설을 지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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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喫茶趙州】 見趙州喫茶 ▲圓悟語錄三 喫茶趙州 面壁魯祖
끽다조주(喫茶趙州) 조주끽다를 보라. ▲원오어록3. 끽다조주며 면벽노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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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喫撲】 倒地 ▲禪林類聚十七 龐居士因賣竹摝籬 下橋喫撲 女子靈照一見亦倒爺邊
끽박(喫撲) 땅에 넘어짐. ▲선림류취17. 방거사가 죽녹리(竹摝籬)를 팔고는 다리에서 내려오다 끽박(喫撲)함으로 인해 여자 영조가 한 번 보자 또한 아버지 가에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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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喫棒】 喫 承受 ▲古尊宿語錄七風穴 問 如何是衲僧行履處 師曰 頭上喫棒 口裏喃喃 ▲明覺語錄二 僧問 萬里無雲伸一問 靑天喫棒意如何 師云 軍隨印轉
끽방(喫棒) (喫)은 승수(承受; 받아들임). ▲고존숙어록7 풍혈. 묻되 무엇이 이 납승의 행리처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머리 위에 끽방(喫棒)하고 입 속에서 남남(喃喃; 재잘거림)한다. ▲명각어록2. 중이 묻되 만 리에 구름이 없다 하며 한 물음을 펴매 청천도 끽방(喫棒)한다는 뜻이 무엇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군대는 인장 따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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