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783쪽

태화당 2019. 11. 1. 08:47

不變異性眞如之異名 法體不變不改 [大般若經三六] 宗鏡錄二十九 對法論等 明非妄倒 名曰眞如 此之十五類名 唯所觀理 唯眞智境 恐文繁廣 略擧爾所 非更無也 謂諸法界 法性 不虛妄性 不變異性 平等性 離生性 法定 法住 法位 眞際 虛空界 無我 勝義 不思議界等

불변이성(不變異性) 진여의 다른 이름이니 법체가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음임 [대반야경360]. 종경록29. 대법론 등에서 망도(妄倒)가 아님을 밝혀 이름해 가로되 진여니 이 15류의 이름은 오직 소관(所觀)의 이치며 오직 진지(眞智)의 경계니 글이 번광(繁廣)함을 염려해 간략히 그곳을 들지만 다시 없음이 아니다. 이르자면 제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不變異性)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법위ㆍ진제ㆍ허공계ㆍ무아ㆍ승의ㆍ부사의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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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病執著于求佛求心煽惑 稱爲佛病 廣燈錄九百丈懷海 心若不亂 不用求佛 求菩提涅槃 若著佛求 屬貪 貪變成病 故云佛病最難治

불병(佛病) 구불(求佛)ㆍ구심(求心)의 선혹(煽惑; 선동하고 유혹함)에 집착함을 일컬어 불병이라 함. 광등록9 백장회해. 마음이 만약 혼란하지 않으면 부처를 구하거나 보리와 열반을 구함을 쓰지 않는다. 만약 부처에 집착하여 구하면 탐()에 속하고 탐이 변해 병을 이룬다. 고로 이르되 불병(佛病)은 가장 치료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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拂柄在手意謂住持寺院 爲衆說法 續傳燈錄三十五松源崇岳 其如未在 他日拂柄在手 爲人不得 驗人不得(未在 未契合禪法)

불병재수(拂柄在手) 뜻으로 이르자면 사원에 주지하면서 대중을 위해 설법함. 속전등록35 송원숭악. 그 미재(未在)일 것 같으면 다른 날에 불자의 자루가 손에 있더라도(拂柄在手) 사람을 위함을 얻지 못하고 사람을 시험함을 얻지 못한다(未在는 선법에 계합하지 못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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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寶佛敎稱佛法僧爲三寶 佛寶爲三寶之一 明覺語錄六三寶贊 佛寶 胸字杳分無量義 頂珠常照百由旬 雙林孰謂歸圓寂 坐斷乾坤日見眞

불보(佛寶) 불교에선 불법승을 일컬어 삼보라 함. 불보는 삼보의 하나가 됨. 명각어록6 삼보찬. 불보(佛寶) 흉자(胸字)가 깊숙이 무량한 뜻을 나누고/ 정주(頂珠)는 늘 백 유순(由旬)을 비춘다/ 쌍림에서 누가 원적(圓寂)으로 돌아갔다고 이르느냐/ 건곤을 좌단(坐斷)하는 날에 진()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