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種極重之事】 禪門拈頌集第九八四則 拈頌說話曰 四種極重之事者 佛印元擧此話云 一者被愛水損益 二者被嗔火所燒 三者被癡雲所障 四者被喜風所飄 ▲禪門拈頌集第九八四則 玄沙與天龍 入山見虎 龍驚云 虎 和尙 師回頭云 是你 至晩侍立次 天龍云 今日見虎 蒙和尙指示 專甲不會 師云 世閒有四種極重之事 若人透得 不妨出得陰界
사종극중지사(四種極重之事) 선문염송집 제984칙. 염송설화에 가로되 4종의 극중(極重)의 일이란 것은 불인원(佛印元)이 이 화(話)를 들고 이르되 1자는 애수(愛水)에 손익(損益)을 입음이다. 2자는 진화(嗔火)에 타는 바를 입음이다. 3자는 치운(癡雲)에 가리는 바를 입음이다. 4자는 희풍(喜風)에 나부끼는 바를 입음이다. ▲선문염송집 제984칙. 현사와 천룡이 입산했다가 호랑이를 보았다. 천룡이 놀라며 이르되 호랑이입니다, 화상. 스님이 머리를 돌리고 이르되 이 너다. 저녁에 이르러 시립(侍立)하던 차에 천룡이 이르되 오늘 호랑이를 보고 화상의 지시를 입었습니다(蒙)만. 전갑(專甲; 모갑)이 이회(理會;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세간에 4종의 극중지사(極重之事)가 있다. 어떤 사람이 투득(透得)한다면 음계(陰界)를 벗어남에 방애(妨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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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種無記】 法相宗對色心等五位法中之無記所作之四種分類 成唯識論三末 擧出四種無記 一能變無記 指無記之心 心所法 二所變無記 又作所緣無記 指無記之色法及種子 三分位無記 指名句文等無記性之不相應法 四勝義無記 指虛空及非擇滅 卽揀別眞如擇滅等之含攝勝義善 ▲宗鏡錄四十九 又廣辯四種無記 一能變無記 卽無記心心所法是 二所變無記 卽諸色法 及諸種子等是 三分位無記 卽二十四不相應行中 有假無記法分位立者是 四勝義無記 卽虛空非擇滅無爲是
사종무기(四種無記) 법상종에서 색심(色心) 등 오위법(五位法) 중의 무기가 짓는 바에 대한 4종의 분류임. 성유식론3말에 4종 무기를 거출(擧出)했음. 1. 능변무기(能變無記) 무기의 심ㆍ심소법을 가리킴. 2. 소변무기(所變無記) 또 소연무기(所緣無記)로 지음. 무기의 색법 및 종자를 가리킴. 3. 분위무기(分位無記) 명(名)ㆍ구(句)ㆍ문(文) 등의 무기성(無記性)의 불상응법을 가리킴. 4. 승의무기(勝義無記) 허공 및 비택멸(非擇滅)을 가리킴. 곧 진여ㆍ택멸 등이 함섭(含攝)한 승의선(勝義善)을 간별함임. ▲종경록49. 또 사종무기(四種無記)를 광변(廣辯)하자면 1은 능변무기(能變無記)니 곧 무기의 심ㆍ심소법이 이것이다. 2는 소변무기(所變無記)니 곧 모든 색법 및 모든 종자 등이 이것이다. 3은 분위무기(分位無記)니 곧 24불상응행 중 가무기법(假無記法)이 있어 분위(分位)하여 세운 것이 이것이다. 4는 승의무기(勝義無記)니 곧 허공과 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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