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165쪽

태화당 2019. 11. 5. 11:18

四種無相境臨濟語錄 問 如何是四種無相境 師云 爾一念心疑被地來礙 爾一念心愛被水來溺 爾一念心嗔被火來燒 爾一念心喜被風來飄 若能如是辨得 不被境轉 處處用境

사종무상경(四種無相境) 임제어록. 묻되 무엇이 이 4종의 모양 없는 경계(四種無相境)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너희의 일념심(一念心)의 의혹이 땅이 오매 막힘을 입고 너희의 일념심의 애욕이 물이 오매 빠짐을 입고 너희의 일념심의 성냄이 불이 오매 태움을 입고 너희의 일념심의 기쁨이 바람이 오매 나부낌을 입는다. 만약 이와 같이 분변해 얻는다면 경계에 굴림을 입지 않고 곳곳에서 경계를 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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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種法界又稱四法界 見四法界 傳燈錄七鹽官齊安 師問云 坐主蘊何事業 對云 講華嚴經 師云 有幾種法界 對云 廣說則重重無盡 略說有四種法界 師豎起拂子云遮箇是第幾種法界 坐主沈吟徐思其對 師云 思而知慮而解 是鬼家活計 日下孤燈 果然失照

사종법계(四種法界) 또 명칭이 사법계니 사법계(四法界)를 보라. 전등록7 염관제안. 스님이 물어 이르되 좌주는 무슨 사업을 쌓았는가. 대답해 이르되 화엄경을 강설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몇 종의 법계가 있는가. 대답해 이르되 널리 설하면 곧 중중무진이며 약설하면 4종 법계(法界)가 있습니다. 스님이 불자를 세워 일으키고 이르되 이것은 이 몇 번째 종류의 법계인가. 좌주가 침음(沈吟)하며 서서히 그 대답을 생각하자 스님이 이르되 사유해서 알거나 고려해서 안다면 이는 귀신 집의 활계며 해 아래의 외로운 등이니 과연 비춤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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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種賓主卽臨濟四賓主 見四賓主 列祖提綱錄三十二了庵欲 宗門中有四種賓主 臨濟大師已嘗點出

사종빈주(四種賓主) 곧 임제의 4빈주니 사빈주(四賓主)를 보라. 열조제강록32 요암욕. 종문 중에 4종 빈주(賓主)가 있나니 임제대사가 이미 일찍이 점출(點出)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