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嗣香】 對於先師 謝己得爲法嗣之恩之瓣香也 ▲虛堂語錄四 五祖和尙會中 亦有一僧 謂之覺上座 祖一日室中 擧釋迦彌勒是他奴 他是阿誰 他下轉語道 烏張三黑李四 五祖然之 圓悟在侍司道 和尙更勘他看 恐未實 明日再鳴鼓入室 祖復擧前話問 僧云 昨日道與和尙了也 祖云 道甚麽 僧擬開口 被祖闌胸一拳云不是 其僧當下有省 後來見五祖門庭冷落 却歸長蘆夫鐵脚會裏 後出世住和州城外開聖 爲夫老拈出 拈香之日 忽胸中一點痛 徑就痛處發疽而殂 嗣香不原所自 顯驗如此
사향(嗣香) 선사(先師)에 대해 자기가 법사(法嗣)가 됨을 얻은 은혜에 감사하는 판향(瓣香)임. ▲허당어록4. 오조화상(五祖和尙)의 회중에 또한 1승(僧)이 있었으니 그를 일러 각상좌(覺上座)라 했다. 오조가 어느 날 실중에서 거(擧)하되 석가미륵도 이 그의 종(奴)이다. 그는 이 누구인가. 그가 전어(轉語; 1전어)를 내려 말하되 오장삼흑이사(烏張三黑李四)입니다. 오조가 그러하다고 했다(然之). 원오가 시사(侍司)에 있다가 말하되 화상은 다시 그를 감험(勘驗)하여 보십시오, 실답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다음날 다시 북을 울리고 입실했다. 오조가 다시 전화(前話)를 들어 묻자 중이 이르되 어제 화상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오조가 이르되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중이 입을 열려고 하다가 오조의, 가슴에다 한 주먹을 때리며 이르되 옳지 않다 함을 입고 그 중이 당하에 성찰이 있었다. 후래에 오조의 문정(門庭)이 냉락(冷落)함을 보고는 도리어 장로(長蘆) 부철각(夫鐵脚)의 회리(會裏)로 돌아갔다. 후에 출세하여 화주성 밖 개성에 거주하면서 부로(夫老; 夫鐵脚)를 위해 염출(拈出)했다. 염향(拈香)하던 날, 홀연히 가슴 속에 1점의 통증이었다. 바로 곧(徑就) 통처(痛處)에서 종기가 발생해 죽었다. 사향(嗣香)을 비롯한 바를 추구(原)하지 않으면 현험(顯驗; 증험을 나타냄)이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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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麝香】 慧琳音義十九 麝香 時夜反 郭注山海經云 麝 香獸也 似麞而處深山險徑中 雄者口有牙 臍中有香 雌者無牙亦無香 ▲頌古聯珠通集三十三 花到海棠將寂寞 繡衣猶把麝香熏
사향(麝香) 혜림음의19. 사향(麝香) 시야반(時夜反; 사)이다. 곽주(郭注) 산해경에 이르되 사(麝; 사향노루)는 향수(香獸)다. 노루와 비슷하며 깊은 산 험경(險徑) 속에 거처한다. 수컷은 입에 어금니가 있고 배꼽 속에 향이 있다. 암컷은 어금니가 없고 또한 향도 없다. ▲송고연주통집33. 꽃은 해당화에 이르면 거의 적막하고 수놓은 옷에 아직 사향(麝香)의 훈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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