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211쪽

태화당 2019. 11. 6. 09:54

爍吼六淸代臨濟宗僧 字爍吼 名六 曲靖(今屬雲南)許氏 於本郡天竺寺 禮覺悟薙染 得法於密參山 住貴陽指月院 [黔南會燈錄七]

삭후륙(爍吼六) 청대 임제종승. 자가 삭후며 이름이 륙()이니 곡정(지금운남에 속함) 남씨. 본군 천축사에서 각오를 예알하고 치염(薙染)했으며 밀참산에게서 득법하고 귀양 지월원에 주()했음 [검남회등록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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占卜 算命 洞山良价語錄 藥山問僧 見說汝解算 是否 僧云 不敢 藥山云 汝試算老僧看 僧無對 雲巖擧問師 汝作麽生 師云 請和尙生月

() 점복. 산명(算命; 운수를 점침). 동산양개어록. 약산이 중에게 묻되 말함을 보았는데 네가 산()을 할 줄 안다 하니 그런가. 중이 이르되 불감(不敢)입니다. 약산이 이르되 네가 시험삼아 노승을 산해 보아라. 중이 대답이 없었다. 운암이 들어 스님에게 묻되 너는 어떠한가. 스님이 이르되 화상의 생월을 청합니다.


山歌一種民歌 多在山野勞動時唱 禪門拈頌集第二四二則 雲門杲頌 眼中無翳休挑刮 鏡上無塵不用磨 信脚出門行大路 橫擔拄杖唱山歌

산가(山歌) 일종의 민가니 다분히 산야에 있으면서 노동할 때 부름. 선문염송집 제242. 운문고가 송하되 눈 가운데 가림이 없으니 도괄(挑刮; 도려냄)을 그치고/ 거울 위에 티끌이 없으니 갊을 쓰지 않는다/ 발 닿는 대로 출문하여 대로를 행하면서/ 주장자를 가로 메고 산가(山歌)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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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偈粗俗的偈句 是禪僧稱自己偈詩的謙詞 無門關卷末宗壽跋 瑞巖近日有無門 掇向繩床判古今 凡聖路頭俱截斷 幾多蟠蟄起雷音 請無門首座立僧山偈奉謝

산게(山偈) 조속(粗俗)한 게구니 이는 선승이 자기의 게시(偈詩)를 일컫는 겸사(謙詞). 무문관 권말 종수발. 서암(瑞巖)이 근일에 무문(無門; 慧開)이 있어/ 승상(繩床)을 향해 거두어 고금을 판단한다/ 범성의 노두(路頭)를 다 절단했거니와/ 얼마나 많은 반칩(蟠蟄; 冬眠動物)이 우레 소리에 일어나는가. 무문에게 수좌입승(首座立僧)을 청하면서 산게(山偈)로 봉사(奉謝; 받들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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散經法會修畢時之讀經 是曰散經 絶岸可湘語錄 散經上堂

산경(散經) 법회를 수필(修畢; 거행하고 마침)할 때의 독경이니 이를 가로되 산경이라 함. 절안가상어록. 산경(散經)하고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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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谷宋代黃龍派居士黃庭堅 字魯直 號山谷 詳見黃庭堅 禪林疏語考證一 山谷詩 隨俗易汩沒 從公常紏紛

산곡(山谷) 송대 황룡파거사 황정견은 자가 노직이며 호가 산곡이니 상세한 것은 황정견(黃庭堅)을 보라. 선림소어고증1. 산곡시(山谷詩) 세속을 따르면 쉽게 골몰하고 공중(公衆)을 좇으면 늘 규분(紏紛; 얽혀 어지러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