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撒手那邊】 形容參禪時擺脫語言知見 情識分別 毫不猶豫 契入悟境 ▲圓悟語錄六 透生死關出有無見 脫佛祖機超格則量 須是利根上智 一聞千悟 直下承當始得 撒手那邊 更無餘事 ▲圓悟語錄十一 撒手那邊千聖外 燈籠露柱放毫光
살수나변(撒手那邊) 참선할 때 어언과 지견ㆍ정식과 분별을 파탈(擺脫; 털어버리고 벗어남)하여 터럭만큼도 유예하지 않고 오경(悟境)에 계합해 듦을 형용함. ▲원오어록6. 생사관(生死關)을 투과하고 유무견(有無見)을 벗어나고 불조기(佛祖機)를 벗고 격칭량(格則量)을 초과하려면 반드시 이는 이근(利根)의 상지(上智)가 일문천오(一聞千悟)하여 직하에 승당(承當)해야 비로소 옳나니 나변에서 살수(撒手那邊)하고 다시 여타의 일이 없다. ▲원오어록11. 나변의 천성에서 살수(撒手那邊千聖)한 밖에 등롱과 노주가 호광(毫光)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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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撒手到家】 喩指徹底擺脫塵俗情識 明見自心本性 ▲黃龍語錄 一踏踏翻四大海 一摑摑倒須彌山 撒手到家人不識 雀噪鵶鳴柏樹間
살수도가(撒手到家) 진속(塵俗)의 정식(情識)을 철저히 파탈(擺脫; 털어버리고 벗어남)하고 자심의 본성을 환히 봄을 비유로 가리킴. ▲황룡어록. 한 번 밟아 4대해(大海)를 밟아 엎고/ 한 번 쳐서 수미산을 쳐 거꾸러뜨렸다/ 손을 놓고 집에 이르매(撒手到家)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데/ 잣나무 사이에 참새 지저귀고 까마귀 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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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撒手承當】 謂徹底擺脫一切情識挂礙 領受禪法 ▲五燈會元十四芙蓉道楷 所以眞如凡聖 皆是夢言 佛及衆生 並爲增語 到這裏 回光返照 撒手承當 未免寒蟬抱枯木 泣盡不回頭
살수승당(撒手承當) 이르자면 일체의 정식(情識)과 괘애(挂礙)를 철저히 파탈(擺脫; 털어버리고 벗어남)하고 선법(禪法)을 영수함. ▲오등회원14 부용도해. 소이로 진여와 범성이 모두 이 몽언(夢言)이며 부처 및 중생도 아울러 증어(增語)가 된다. 이 속에 이르러 회광반조하고 살수승당(撒手承當)하더라도 찬 매미가 고목을 안고 흐느껴 다해도 머리를 돌리지 않음을 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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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撒手便行】 形容參禪時擺脫語言知見 情識分別 毫不猶豫 當機契入 ▲圜悟心要四 利根種智聊聞擧著徹底透頂 直下承當了無別法 撒手便行豈復更有遲凝
살수편행(撒手便行) 참선할 때 어언과 지견ㆍ정식과 분별을 파탈(擺脫; 털어버리고 벗어남)하여 터럭만큼도 유예하지 않고 당기(當機)에 계합해 듦을 형용함. ▲원오심요4. 이근(利根)의 종지(種智)는 애오라지 거착(擧著)함을 들으면 철저히 투정(透頂)하고 직하에 승당(承當)하여 마침내 다른 법이 없어 손을 놓고 바로 가리니(撒手便行) 어찌 다시 또 지의(遲凝)함이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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