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人不眨眼】 比喩冷酷嚴厲 絲毫不留情 ▲圓悟語錄六 頂門闡金剛正眼 始辨大機 殺人不眨眼底漢 立地成佛 ▲碧巖錄第八十五則 若論此事 須是殺人不眨眼底手脚 若一向縱而不擒 一向殺而不活 不免遭人怪笑
살인부잡안(殺人不眨眼) 냉혹하고 엄려(嚴厲; 엄하고 사나움)하여 실터럭만큼도 정을 두지 않음에 비유함. ▲원오어록6. 정문(頂門)에 금강정안(金剛正眼)을 열어야 비로소 대기(大機)를 분변하고 살인하고도 눈을 깜작이지 않는(殺人不眨眼) 자라야 입지(立地; 즉각) 성불한다. ▲벽암록 제85칙. 만약 이 일을 논하자면 모름지기 이는 살인하고도 눈을 깜작이지 않는(殺人不眨眼) 수각(手脚)이라야 한다. 만약 한결같이 놓아주기만 하고 사로잡지 못하거나 한결같이 죽이기만 하고 살리지 않는다면 사람의 괴소(怪笑; 괴이하게 여겨 웃음)를 만남을 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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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不用刀】 謂禪師不用繁瑣言句 不露痕迹 殺滅學人分別情識 及種種塵俗執著 ▲五燈會元十七廉泉曇秀 問 如何是衲僧口 師曰 殺人不用刀
살인불용도(殺人不用刀) 이르자면 선사가 번쇄(繁瑣; 번다하고 자질구레함)한 언구를 쓰지 않고 흔적을 드러내지 않고 학인의 분별과 정식 및 갖가지 진속(塵俗)의 집착을 살멸(殺滅)함. ▲오등회원17 염천담수. 묻되 무엇이 이 납승의 입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살인하면서 칼을 쓰지 않는다(殺人不用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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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箭活人箭】 猶殺人刀活人劍 ▲五燈會元五三平義忠 初參石鞏 鞏常張弓架箭接機 師詣法席 鞏曰 看箭 師乃撥開胷曰 此是殺人箭 活人箭又作麽生 鞏彈弓弦三下 師乃禮拜
살인전활인전(殺人箭活人箭) 살인도활인검과 같음. ▲오등회원5 삼평의충. 처음으로 석공(石鞏)을 참했다. 석공은 늘 장궁가전(張弓架箭)으로 접기(接機)했다. 스님이 법석에 나아가자 석공이 가로되 화살을 보아라. 스님이 이에 가슴을 헤쳐 열고 가로되 이것은 이 살인전(殺人箭)입니다, 활인전(活人箭)은 또 어떻습니까. 석공이 세 번 활줄을 퉁겼다. 스님이 곧 예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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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活人】 謂剿絶學人妄識 復活學人眞性 ▲大慧語錄四 今朝又是端午節 文殊善財忙不徹 殺人活人藥不靈 自添腦後三斤鐵
살인활인(殺人活人) 이르자면 학인의 망식을 초절(剿絶; 滅絶)하고 학인의 진성(眞性)을 부활시킴. ▲대혜어록4. 금조(今朝; 금일)는 또 이 단오절이니 문수와 선재가 매우 바빠 불철(不徹; 정지하지 않음)한다. 살인활인(殺人活人)의 약이 영험이 없나니 스스로 뇌후에 3근의 철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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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정(殺定) ☞ 쇄정(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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