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266쪽

태화당 2019. 11. 6. 10:55

三念處緇門警訓註中 念謂能緣之慧 處謂不增不減平等之理 一一心聽法不憂 二一心聽法不喜 三常行捨心 以法界中 減退相不可得故 增進相不可得故 緇門警訓四 所謂如來成就十力四無所畏 五眼六通 十八不共法 大慈大悲三念處等

삼념처(三念處) 치문경훈주중. ()은 이르자면 능연(能緣)의 혜()며 처()는 이르자면 부증불감(不增不減)의 평등한 이(). 1은 일심으로 청법(聽法)하면서 근심하지 않음이다. 2는 일심으로 청법하면서 기뻐하지 않음이다. 3은 늘 사심(捨心)을 행하면서 법계 중에서 감퇴상(減退相)을 불가득인 연고며 증진상(增進相)을 불가득인 연고다. 치문경훈4. 이른 바 여래가 10력ㆍ4무소외(無所畏)5안ㆍ6통ㆍ18불공법(不共法)ㆍ대자대비ㆍ3념처(念處) 등을 성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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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能變指異熟 思量 與了境 瑜伽行派與法相宗主張 識能轉變生起一切萬法 或變現爲心內主觀(見分) 與客觀(相分) 認識作用之主體 故稱爲能變 依其作用之特性 能變有異熟 思量 了境等三種 宗鏡錄四十七 此八種識 具三能變 一異熟能變 卽第八識 二思量能變 卽第七識 三了別能變 卽前六識 唯識論云 識所變相 雖無量種 而能變識 類別唯三 一謂異熟 卽第八識 多異熟性故 二謂思量 卽第七識 恒審思量故 三謂了境 卽前六識 了境麁相故

삼능변(三能變) 이숙(異熟)ㆍ사량(思量)과 요경(了境)을 가리킴. 유가행파(瑜伽行派)와 법상종의 주장은 식()이 능히 전변(轉變)하여 일체 만상을 생기(生起)한다 함. 혹 변현(變現)하여 심내의 주관(主觀; 見分)과 객관(相分), 인식하고 작용하는 주체가 되는지라 고로 능변으로 호칭함. 그 작용의 특성에 의해 능변에 이숙ㆍ사량ㆍ요경 등 3종이 있음. 종경록47. 8종 식이 3능변(能變)을 갖춘다. 1은 이숙능변(異熟能變)이니 곧 제8식이다. 2는 사량능변(思量能變)이니 곧 제7식이다. 3은 요별능변(了別能變)이니 곧 전6(前六識)이다. 유식론에 이르되 식의 소변상(所變相)이 비록 무량한 종류지만 능변식(能變識)을 유별(類別; 분류)하면 오직 셋이다. 1은 이르자면 이숙(異熟)이니 곧 제8식이며 이숙성(異熟性)이 많은 연고다. 2는 이르자면 사량(思量)이니 곧 제7식이며 항상 살피며 사량하는 연고다. 3은 이르자면 요경(了境)이니 곧 전6(前六識)이며 추상(麁相)을 요경(了境)하는 연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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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檀檀者梵語檀那之略 譯曰布施 三檀者 財施法施無畏施之三施也 智度論十四 檀有三種 一者財施 二者法施 三者無畏施 古尊宿語錄二百丈大智 供養者 淨三業 前際無煩惱可斷 中際無自性可守 後際無佛可成 是三際斷 是三業淸淨 是三輪空 是三檀空

삼단(三檀) ()이란 것은 범어 단나(檀那; dāna)의 약칭이니 번역해 가로되 보시(布施). 3단이란 것은 재시ㆍ법시ㆍ무외시(無畏施)3(). 지도론14. ()3종이 있다. 1자는 재시며 2자는 법시며 3자는 무외시다. 고존숙어록2 백장대지. 공양이란 것은 정삼업(淨三業)이니 전제(前際)엔 가히 끊을 번뇌가 없고 중제엔 가히 지킬 자성이 없고 후제엔 가히 이룰 부처가 없음이니 이것이 3()가 끊어짐이며 이것이 3업이 청정함이며 이것인 3()이 공함이며 이것이 3단공(三檀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