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無片瓦下無卓錐】 義同上無片瓦下無寸土 ▲五燈會元五船子德誠 山(夾山)曰 某甲甚處不是 望爲說破 吾(道吾)曰 某甲終不說 請和尙却往華亭船子處去 山曰 此人如何 吾曰 此人上無片瓦 下無卓錐 ▲傳燈錄二十揚州豐化 問 上無片瓦 下無卓錐 學人向什麽處立 師曰 莫飄露麽
상무편와하무탁추(上無片瓦下無卓錐) 뜻이 상무편와하무촌토와 같음. ▲오등회원5 선자덕성. 산(夾山)이 가로되 모갑의 어느 곳이 옳지 아니한지 바라건대 설파하십시오. 오(道吾)가 가로되 모갑은 마침내 설하지 못하니 청컨대 화상은 도리어 화정의 선자(船子)의 처소로 가게나. 협산이 가로되 이 사람은 어떻습니까. 도오가 가로되 이 사람은 위론 한 조각의 기와도 없고 아래론 송곳 세울 땅도 없다(上無片瓦 下無卓錐). ▲전등록20 양주풍화. 묻되 위론 한 조각의 기와도 없고 아래론 송곳 세울 땅도 없다면(上無片瓦 下無卓錐) 학인이 어느 곳을 향해 서야 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표로(飄露; 나부끼며 드러남)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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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問】 相 表示一方對另一方有所動作 ▲五燈會元十二楚圓慈明 年(楊大年)問曰 對面不相識 千里却同風 師曰 近奉山門請 年曰 眞箇脫空 師曰 前月離唐明 年曰 適來悔相問
상문(相問) 상(相)은 일방이 다른 일방에 대해 동작하는 바가 있음을 표시함. ▲오등회원12 초원자명. 연(年; 楊大年)이 물어 가로되 대면해선 상식(相識)하지 못하지만 천 리에서 도리어 동풍(同風)입니다. 스님이 가로되 최근에 산문의 청을 받들었습니다. 연이 가로되 진짜로 탈공(脫空)입니다. 스님이 가로되 전월에 당명을 떠났습니다. 연이 가로되 아까 상문(相問)한 걸 후회합니다.
【上門上戶】 指行脚僧參謁諸方禪師 ▲五燈會元八招慶道匡 上堂次 大衆擁法座而立 師曰 這裏無物 諸人苦恁麽相促相拶作麽 擬心早沒交涉 更上門上戶 千里萬里
상문상호(上門上戶) 행각승이 제방의 선사를 참알함을 가리킴. ▲오등회원8 초경도광. 상당한 차에 대중이 법좌를 끼고 섰다. 스님이 가로되 이 속엔 물건이 없거늘 제인이 애쓰며 이렇게 상촉상찰(相促相拶)하여 무엇하겠는가. 의심(擬心; 사려. 유예)하면 벌써 교섭이 없거늘 다시 상문상호(上門上戶)한다면 천 리 만 리다.
【上味】 指最佳味 ▲法昌倚遇語錄 醍醐上味世所珍 遇斯等人成毒藥
상미(上味) 가장 좋은 맛을 가리킴. ▲법창의우어록. 제호는 상미(上味)라 세상에서 진기한 것이지만 이런 등의 사람을 만나면 독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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